2030년 서울 김포공항 일대에 UAM 이착륙장과 복합환승시설이 준공돼 본격 ‘UAM(도심항공교통) 시대’가 열린다. 여객·물류 이동 등 공항 기능 강화와 함께 미래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확충돼 공항 중심의 신(新) 산업·경제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강서구 공항동 김포공항 일대(35.4만㎡)가 이달 9일 ‘김포공항 혁신지구’로 지정 고시(
국토교통부는 인천 화수부두와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일대를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혁신지구 공모에는 총 4곳의 지자체가 접수했으며 현장 검증과 전문가 자문 등 실현 가능성과 사업 타당성에 대한 심층적 평가를 거쳐 2곳을 최종 결정했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란 쇠퇴한 도시의 기능과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공공주도로 산업·상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서울-지방 상생형 순환도시조성사업 ‘골드시티’ 확대 등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SH공사는 김헌동 사장과 육동한 춘천시장이 만나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 골드시티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골드시티는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청년이나 유학생, 은퇴자 등 서울시민에게 자연과 도시 인프
서울시가 김포공항과 남산 일대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김포공항 주변을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신산업 연계 공간으로 전환하고, 남산은 식생과 생물서식지가 잘 보존된 ‘도심 생태환경의 보고(寶庫)’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달 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서소문청사 후생동 4층)에서 지난해
쌍용건설이 강원도 춘천시 약사동 150-10번지 일원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쌍용 더 플레티넘 스카이'는 지하 7층~지상 39층 1개 동, 전용면적 84~140㎡ 총 2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서울·경기지역으로 연결되는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시외버스터미널이 반경 1km 이내다. 춘천 I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달 9일 경남연구원과 '경남형 도시재생 혁신지구 추진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남지역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신규 발굴하고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당국 관계자들과 대학교수,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경남대학교 박진석 교수의 '혁신지구 영국사례연구',
국토교통부는 올해 첫 도시재생사업으로 전국 14곳을 상반기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도시 및 지방 거점 도시의 유휴시설 부지 등에 경제거점을 조성하는 ‘도시재생혁신지구(4곳)’와 소규모 주거지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을 공급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하 우리동네살리기, 10곳)’ 등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국토부는 전문가 자문회의 및 토론
국토교통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등 일부 개정안이 의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주거재생혁신지구에서 도시공원 또는 녹지 확보에 대해 완화된 기준을 정해 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지난 6월 개정된 법안 주요 내용은 주거재생혁신지구의 사업성을 확보하고 주택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국정과제 이행현황 제1차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3일 실시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대책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정부정책 지원을 위한 점검 회의다.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중 270만 가구 주택공급, 주거복지 강화, 지역균형발전 지원, 공공기관 혁신 등 LH 관련 국정과제
국유지인 울산 덕하역 폐선부지와 용산 유수지가 공공주택 등으로 개발된다. 공간이 부족한 세종국책연구단지의 제2 연구청사도 새로 짓는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제24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국유재산 종합계획(안) 및 3건의 국유재산 위탁개발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ㆍ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한 '울산
앞으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시 1가구 1주택자가 주택을 양도하는 경우 조합원 지위도 양도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4일 제3회 규제혁신심의회 및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총 13건의 규제혁신과제를 심의·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경제단체․민관합동 규제개선추진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민생편의 증진, 경영환경 개선, 행정
3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서울 강서, 경기 안산·안양 등 32곳이 선정됐다. 또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인 도시재생예비사업 105개소를 선정·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제29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통해 올해 3차 신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서울 강서, 경기 안양 등 총 32곳을 선정했다.
32곳에는 2028년까지 국비 3000억 원, 민간자
국토교통부와 고양시는 고양 성사 혁신지구 착공식을 개최하고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제1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고양 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일대에 주거·산업·행정·생활 SOC(사회간접자본) 기능이 집적된 복합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2813억 원으로 2024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최근 유동인구와 일자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미시와 공동 사업시행자로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는 도시재생 사업의 속도와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2019년 정부가 발표한 도시재생혁신지구 4곳 중 하나다.
도시재생혁신지구는 지자체·LH 등 공공 주도로 주거·상업·산업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신속히
“우니나라가 실리콘밸리와 다른 점은 ‘규제’다. 기업에게 필요한 자금이 혁신적으로 수혈되기 위해서는 파격적인 규제 샌드박스나 관련 펀드 등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2일 오후 서울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 창업기업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진흥원, 중소벤처진흥공단 관계자들과 ‘청년 스타트업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청년 창업
청년의 창업을 응원하고 제2벤처붐을 이어가기 위해 정부가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청년 창업기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을 28일 ‘제3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3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발표했다.
그간 정부는 ‘창업국가 조성’을 핵심 국정과제로 정하고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따라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지로 광주광역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영국 도시재생 성공사례인 킹스크로스역을 벤치마킹해 창업기업 지원 인프라와 주거ㆍ문화ㆍ교통시설 등 생활형 인프라를 결합하는 새로운 개념의 창업 거점이다. 지난해에는 충남 천안이 ‘제1호 그린 스타트업 타운’으로 선정돼 조성이 진행 중이다
토지비축 제도 확대론자인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하면서 공공자가주택에도 토지비축 제도가 활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변 장관은 국회 인사청문 과정에서 토지비축 제도를 활용한 국공유지 확대에 관한 견해를 묻는 심상정 정의당 의원에게 "향후 토지비축 제도를 기존의 도로ㆍ공원 등 외에도 주택 건설을 위해 활용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는 서면
국토교통부와 고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 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이 시행계획인가를 완료해 앞으로 착공 등 절차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1호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1년 만에 시행계획인가를 받은 것이다. 2024년까지 사업 준공을 통해 고양 원당역 일원에 지역복합거점을 조성
그린 뉴딜을 대표하는 친환경 창업의 거점이자 충남의 지역균형 뉴딜 성공을 위한 출발점인 ‘그린 스타트업 타운’이 충남 천안에 조성된다.
6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충청남도ㆍ천안시와 함께 천안 그린 스타트업 타운의 비전을 ‘그린 모빌리티&정밀의료의 청년창업 허브, 열정과 상상으로 혁신은 시작된다. 세상을 바꾸는 도전, 천안 그린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