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론자들, 역사 왜곡해 독립운동 부정하고 일제시대 미화시켜”“군국주의 일본ㆍ현재 일본, 나누어 봐야…미래 대한민국 준비해야”
“나도 (독립운동가) 후손이라 낯뜨겁긴 한데 요즘 말로 하면 흙수저가 많아요. 선조들이 그나마 있는 재산을 독립자금에 보태고 항일운동하느라 자녀들을 돌볼 시간이 있었겠나. 그래서 다른 지원은 몰라도 독립기념관장만큼은 그 취지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홍범도 논쟁 자체가 매우 부당한 논의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단식 이후 한 달여 만에 당무에 복귀한 이 대표는 올해 첫 국감일정으로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해군본부 대상 국정감사에 참석했다. 그는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과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의 함명 변경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해 “매국노 이완용과 윤 대통령의 말 사이에 무슨 차이가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라고 비난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일제 식민지배에 전 국민이 항거한 날,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명시된 숭고한 항쟁의 정신과 건국 이념을 부정하는 대통령의 기념사였다”라고 했다.
앞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두고 “매국노 이완용과 윤 대통령의 말 사이에 무슨 차이가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일제 식민지배에 전 국민이 항거한 날,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명시된 숭고한 항쟁의 정신과 건국 이념을 부정하는 대통령의 기념사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상생 협력의 힘이 있기에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통해 "식민지와 제3세계 국가에서 시작해 개발도상국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만들어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지난 6월 유엔무역개발
우리는 남에게 빌붙어서 온갖 더러운 일을 맡아 처리해 주고서 그 대가로 살아가는 사람을 비하하여 말할 때 흔히 ‘따까리’라고 한다. 국어사전은 ‘따까리’를 “자질구레한 심부름을 맡아 하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따까리’는 ‘뒤치다꺼리’로부터 파생된 말이다. 남이 저질러놓은 부정한 일을 자원하여 뒤치다꺼리해주는 사람을, ‘뒤치다꺼리
(사)국제서예가협회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특설전시장에서 제9회 정기작품전 전을 연다.
2019년은 기미년 3월 1일 독립만세 운동 100주년이자 ‘대한민국’이라는 국호(國號)를 사용하여 임시정부를 수립한지 100주년이며, 백범 김구 선생 서거 70주기를 맞는 해이다. 이에 사단법인 국제서예가협회에서는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회와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데 대한민국에도 어렵게 지켜낸 가치가 있다는 걸 되새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 김용만 ‘시민위원310’ 단장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11일 서울 종로구 안국역(지하철 3호선)에서 개최된 ‘100년 계단 읽는 날’에 참석해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김용만 단장
새정치민주연합이 16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 여론전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갔다.
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마치고서 바로 부산을 찾아 부전동에서 진행된 '대국민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문 대표는 "종북사관도, 친일사관도 나쁘지만 가장 고약한 것은 역사를 획일적으로 교육하는 획일사관"이라며 "어떻게 우리 아이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겠나"라고 했다
정부는 8일 북한이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 대사 피습 사건을 독립운동에 비유한 것에 대해 "통탄을 금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정부는 이날 '리퍼트 대사 피습에 대한 조평통 서기국 보도 관련 정부입장'을 통해 "북한이 명백한 폭력행위인 이번 사건을 '의로운 행동'이라며 독립지사들의 의거에 비유한 것은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더럽히는 것으로서 통
“전남 진도에 가면 태극기 마을이 있다.”
전남 진도군 군내면 송산마을. 조그만 농촌마을에 45가구, 94명이 옹기종기 모여 살지만 이들의 나라사랑은 대한민국 으뜸이다.
송산마을에 들어서면 마을 안길과 집 등에 모두 154개의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다. 태극기가 주민 수보다 더 많다. 송산마을 주민들은 태극기를 1년 내내 달고 산다.
태극기는 박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