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된 구형(球形)의 휴대용 해시계지난 3월 미국의 한 경매에서 낙찰 받아환수문화재 특별전을 통해 19일 일반에 공개
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된 휴대용 해시계 ‘일영원구(日影圓球)’가 언론에 공개됐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일영원구는 지금까지 학계에 보고된 바 없는 희귀한 유물”이라며 “독창적인 작동원리로 시각을 측정하는 구형 모양의 휴대
미국 경매를 통해 매입한 ‘독서당계회도(讀書堂契會圖)’가 언론에 공개됐다. 해당 작품은 조선 중종 재위 시절인 1531년경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초기 산수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수작이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된다.
22일 문화재청은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독서당계회도 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공개된 계회도는 5월 3일 미국
서울대학교가 소장한 문화재급 사료(史料) 24만점의 소유권이 문화재청으로 넘어간다.
26일 서울대와 문화재청에 따르면 서울대는 이 대학 규장각, 박물관, 중앙도서관에 소장된 문화재급 사료 25만4000여점의 소유권에 대해 문화재청과 최근 합의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작성 중이다.
24만여점의 소유권은 문화재청에 넘어가는 대신 서울대가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