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대출상환 독촉에 계열사 지분팔아 자금조달]
[공시돋보기] 동부CNI가 오너가의 도움을 받아 급전을 마련하는 등 자금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시중은행은 동부CNI로부터 자금 회수에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은 오는 8월 말 도래하는 60억원 규모의 대출을 상환하라고 동부CNI에 알렸으며, 신한은행 역시 9월 초 도래하
최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의 장남 김남호 동부한농팜 부장이 누나로부터 동부화재 주식 80만주를 대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1일 동부화재는 김남호 동부한농팜 부장이 누나 김주원 씨로부터 주식대차거래를 통해 동부화재 주식 80만주를 빌렸다고 공시했다.
이번 거래로 동부그룹 오너 일가가 보유한 동부화재 지분은 31.33%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