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배달앱이 국내 ‘온·오프라인 연계(O2O)’ 시장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다. 특히, 선두업체들은 각자 차별화된 전략으로 치열한 1·2위 경쟁을 벌이며 시장을 키워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16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국내 O2O 서비스 중에선 배달·숙박앱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도(61
국내 스타트업이 인수합병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속속 내놓으면서, 협업 시너지를 모색하는 추세가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13일 스타트업계에 따르면 지난달에만 4~5건의 스타트업 인수합병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서비스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전문회사 ‘두바퀴콜’을 인수하며 전문화된 배달시스템을 갖췄다. 이에 앞서 5월 ‘덤
스타트업 사이에 협업하며 공동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제휴뿐만 아니라 SNS채널을 공유하고 비슷한 성격의 업체와 합치는 등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스타트업계에 따르면 최근 잡플래닛, 직방, 비트 등 스타트업 3곳은 ‘2030 세대 필수 애플리케이션’이라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배달앱 ‘배달의 민족’을 서비스 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달 전문회사 두바퀴콜이 합류했다고 20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배달 전문가들의 노하우가 응축된 ‘두바퀴콜’의 지분을 100% 확보함으로써 자체 배달 인력을 늘리고 전문화 된 배달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배달의민족이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외식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는 두바퀴콜의 합류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