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기초학력 책임지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희망 학교에는 2000만 원 가까운 예산과 학생 맞춤형 지도를 위한 보조인력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8일 ‘2024 서울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통해 올해 학생들이 골든타임 내에 적절한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초학력 보장에 본격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지
경기도교육청이 저체력 학생의 체력 향상을 위해 '학생 맞춤형 체력향상 건강드림학교'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건강드림학교'는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를 바탕으로 학생주도 건강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보건소ㆍ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건강을 지원하는 학교다. 도내에는 초등학교 76교, 중학교 62교, 고등학교 32교 등 총 170개 학교가 있
정부가 입양기관 중심의 입양체계를 국가·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전환한다. 또 출생신고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관 출산통보제를 도입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아동정책조정위원회’에서 이 같은 방향의 ‘윤석열 정부 아동정책 추진방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보고안건으로 ‘학대위기·피해아동 발굴 및 보호 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 등을 위해 정부가 올해 9조4152억 원을 투입한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3일 비대면으로 ‘제3차 교육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교육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대비 1000억 원 늘린 3200억 원의 교부금을 지원해 학습결손 회복을 위
“어느덧 정신 차려 보니 두 아이가 대학생이 됐고, 아들은 군 전역을 했더라고요. 19대 국회의원 끝나고는 한동안 일부러 신문도 안 보고 아이들 키우며 살았습니다.”
이자스민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11일 정의당 입당식 후 이투데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소회를 밝혔다. 두 자녀에 대한 이야기로 서두를 연 이 전 의원은 자신의 정의당
서울시교육청은 10일 오후 3시 ‘서울기초학력신장사업 성과발표회’를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과발표회에서는시교육청에서 추진해 온 기초학력신장사업 프로그램별 우수사례를 전시하고 발표한다.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단위학교 통합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서울두드림학교, 맞춤학습지도와 다양한 체
서울시교육청은 시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5만여명을 대상으로 학습부진요인 검사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학업성취만을 검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학습부진학생의 정서·심리·동기, 학습전략, 학습정보처리능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원인을 진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예컨대 학습부족의 요인이 우울,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