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라온골프클럽(27홀)이 골퍼들을 위한 겨울 건강 특선메뉴로 복지리(1만8000원)와 대구탕(1만5000원), 과메기(3만원), 방어 일품회(1인 3만원)를 선보였다.
최남단 마라도 해역에서 잡힌 청정 방어회는 계절 횟감으로 인기다. 분홍빛이 감도는 고소한 방어회 한 점이면 진수성찬도 부럽지 않다.
매운탕과 달리 맑게 끓여내는 복지리는 시원하고 담백
라온레저개발㈜는 ‘라온명품관 홀인원’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연장 진행한다.
라온골프클럽(27홀) 레이크 코스 6번홀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 행사는 당초 지난해 말로 종료키로 했었다.
홀인원 경품으로는 1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이 주어지며, 회원가족뿐 아니라 일반 내장객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라온프라이빗타운 내 위치한 라온명품관은 기존 면세점과 달리
지방 회원제 골프장이 불황 속 대반전을 노리고 있다. 회원권 가치 하락과 입회금 반환 대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및 영남지역 골프장들의 콜라보레이션(협업)이 확산되고 있다.
골프장 간 회원권 공유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 양사 골프장 회원들이 타사 골프장 코스 및 관련시설 이용 시 회원 또는 회원에 준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콜라보레이션
골프 비전 선포식이 12일 오전 11시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대한골프협회(회장 윤세영)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2015년 프레지던츠컵 유치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의 한국(계)선수 통산 100승 달성 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LPGA 투어에서 100승 달성한 여자 선수들이 참석하고,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축사를 한다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36.나이키골프)가 주니어와 아마추어 골퍼에게 기술을 전수한다.
우즈는 다음 달 14일 강원도 춘천에 있는 제이드 팰리스GC에서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즈는 중국 선전(4월12일)과 베이징(4월13일)을 거쳐 한국으로 들어온다. 우즈는 하루 머물고 일본으로 간다.
우즈의 한국방문은 지난 2004년 라온GC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