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앤카엘이 24일 진행성핵상마비(Progressive Supranuclear Palsy, PSP) 환자를 대상으로 한 GV1001의 국내 2a상 임상 톱라인(Topline) 결과를 수령, PSP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
임상 결과 GV1001 0.56mg 투여군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특히 진행성핵상마비 리차드슨 신드롬(PSP-RS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인간배아줄기세포 유래 중뇌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를 이용한 파킨슨병 세포치료제(A9-DPC) 임상연구가 2023년도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신규 과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의 허가용 임상시험 분야에 선정됐으며, 연구책임자는 조명수 에스바이오메딕스 연구소장이다. 회사는 3년 동안 배아줄기세포 유래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인간배아줄기세포 유래 중뇌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를 이용한 파킨슨병 세포치료제(A9-DPC)의 임상시험 관련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IRB(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 임상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상연구는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와 신경과가 공동 주도한다. 총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2a
새해 글로벌 바이오업계가 가장 주목할 분야 중 하나로 뇌질환이 떠오르고 있다.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이 대표하는 거대 시장이지만 아직 변변한 신약이 없다는 점이 끝없는 도전을 불러일으킨다.
2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뇌질환은 전 세계에서 항암제 다음으로 많은 연구개발과 투자가 진행되고 있지만, 항암제와 달리 획기적인 신약이 나오지 않아 미충족 수요가 매
부광약품이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 2상임상 기관을 기존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 4개국에서 대한민국도 추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임상 속도를 가속시키기 위해 한국의 임상기관을 추가하는 임상시험계획(IND)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고 이날 승인을 받았다고 전했다.
임상에 추가된 기관은 가천대길병원,
부광약품은 덴마크에 있는 자회사 콘테라파마가 방출 조절 경구제 개발 전문회사인 BDD 파마와 함께 파킨슨병 환자의 야간 및 아침에 나타나는 운동 합병증 치료를 위한 레보도파ㆍ카비도파의 신규 제형(CP- 012) 개발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침무동증과 야간 운동장애는 파킨슨병 환자의 약 60%에게 나타난다. 수면과 삶의 질을 크게 저하하며, 이런
셀리버리가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신약 ‘iCP-Parkin’의 혈뇌장벽(blood-brain barrier: BBB) 투과력을 확인했다.
셀리버리는 글로벌 위탁연구기관(CRO) 코방스의 액체크로마토그래피-직렬질량분석법(LC-MS/MS)을 이용해 iCP-Parkin이 뇌를 지키는 보호막인 혈뇌장벽을 통과, 1시간 이내로 신속하게 뇌조직에 전송된다는 것을
셀트리온, '렉키로나' 임상 3상 환자 모집·투약 완료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의 임상 3상 환자 모집 및 투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을 비롯한 13개 국가에서 임상 3상 목표 환자 총 1300명을 모집, 투약까지 마쳤다.
현재까지 투약을 마친 환자 가운데 안전성 측면에서 특이사항은 나타나지
부광약품이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 후보물질 ‘JM-010’의 미국 2상 임상에서 첫 대상 환자에게 투약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JM-010은 기존 파킨슨병 치료제인 레보도파(Levodopa, L-dopa)로 인한 이상운동증(L-dopa Induced Dyskinesia, LID)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약물이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레보도파를 1
부광약품이 미국에서 진행 중인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의 2상 임상시험에서 첫 대상 환자에게 투약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JM-010은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덴마크 소재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신약후보 물질로, 파킨슨병 치료 시 주로 사용하는 레보도파를 10년 이상 복용할 경우 거의 90% 확률로 발생하는 이상운동증을 치료할
SK케미칼은 포르투갈 제약사인 ‘비알(BIAL)’사가 개발한 파킨슨병 치료제 '온젠티스캡슐(성분명: 오피카폰, OPICAPONE)'를 10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파킨슨병 치료제로 오피카폰 성분의 제 3세대 콤트(catechol-O-methyltransferase, COMT) 저해제가 국내에서 발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
SK케미칼이 파킨슨병 치료 신약을 출시한다.
SK케미칼은 포르투갈 제약사인 ‘비알(BIAL)’사가 개발한 파킨슨병 치료제 ‘온젠티스캡슐(성분명 오피카폰, OPICAPONE)’을 1일부터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파킨슨병 치료제로 오피카폰 성분의 제 3세대 콤트(COMT) 저해제가 국내에서 발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퇴행성 신경질환 중 치매에 이어 두
펩트론이 자사가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 신약 PT320의 임상2상 환자 모집이 원활하게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PT320은 펩트론이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공동으로 개발한 파킨슨병 치료 신약으로, 3월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등 국내 5개 임상 기관을 통해 임상2상 환자 모집이 진행 중이다.
약효 지속성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 기업 펩트론이 자사가 임상2상을 진행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PT320의 레보도파 부작용 LID(Levodopa-Induced Dyskinesia, 레보도파 유발 이상운동증) 진행 억제 효능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파킨슨병 표준치료제로 사용되는 ‘레보도파’는 증상 완화 효과가 우수하지만 병 진행을 근본적으로
약효 지속성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 기업 펩트론이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의 임상 2상이 본궤도에 진입했다.
펩트론은 현재 임상2상을 진행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PT320'의 임상 환자 모집이 원활히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임상에 선별된 환자를 대상으로 19일 첫 투약이 시행됐다고 밝혔다.
임상 기관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한미약품 NASH 치료제 후보물질에 글로벌 제약사 관심 = 한미약품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 혁신 신약 후보물질 ‘랩스 트리플 아고니스트(LAPSTriple Agonist·HM15211)’가 글로벌 제약기업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랩스 트리플 아고니스트는 단일 타깃 경구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삼중(Gl
부광약품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파킨슨병 이상운동증(LID) 치료제인 'JM-010'의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3일 밝혔다.
JM-010은 부광약품 자회사인 덴마크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가 개발한 신약후보물질로 파킨슨병 치료 시 주로 사용하는 레보도파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발생하는 이상운동증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다.
부광
부광약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의 2상 임상시험 계획이 승인됐다고 13일 밝혔다.
JM-010은 부광약품 자회사인 덴마크 소재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신약후보 물질로, 파킨슨병 치료 시 주로 사용하는 레보도파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약 90% 확률로 발생하는 이상운동증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다
◇대웅제약, 바이오의약품 할랄 인증 획득 =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대웅인피온이 적혈구 생성인자(Erythropoietin·EPO) 제제 '에포디온'에 대해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LPPOM MUI)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동물세포 유래 바이오의약품이 할랄 인증을 획득한 것은 처음이다.
대웅인피온은 대웅제약이 2012년 인
부광약품은 현재 유럽에서 진행 중인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의 2상 임상시험에서 첫 대상 환자의 투약이 시작됐다고 10일 밝혔다.
JM-010은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덴마크 소재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신약후보 물질이다. 파킨슨병 치료 시 주로 사용하는 레보도파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거의 90%확률로 발생하는 이상운동증을 치료하는 약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