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왕과 대상을 확정지은 김효주(19ㆍ롯데)가 4관왕을 향해 달린다.
김효주는 2일 경기 용인의 레이크힐스 골프장 루비ㆍ다이아몬드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 허윤경(24ㆍSBI)과 동타를 이룬 뒤
한국 골프의 간판스타 최경주(44ㆍSK텔레콤)가 주최하는 KJ Choi 인비테이셔널 Presented by CJ(총상금 5억원)가 예정대로 개최된다.
대회 주최측인 최경주재단은 4일 이 대회가 기존 예정일이던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전남 순천의 레이크힐스 순천 골프장에서 치러진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KJ Choi 인비테이셔널이 후원 및 대회장 유치
레이크힐스 리조트그룹이 뿔났다.
레이크힐스 리조트그룹은 국내외 5개의 골프장과 6개의 리조트에 대해 일본인을 받지 않기로 했다.
지난달 22일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감행한 것에 대한 결정으로, 3월1일 3ㆍ1절을 기해 전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레이크힐스 용인CC를 비롯해 경남CC, 순천CC, 제주CC, 안성GC와 레이크힐스 속리산 호텔
김자영(21ㆍ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에서 공동 3위로 뛰어 올르며 시즌 3연승의 바짝 다가섰다.
김자영은 9일 제주도 레이크힐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경기에서 버디 7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중간갑계 4언더파 140타를 적어
이보미(사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0년 국내 개막전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보미는 9일 제주 레이크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김영주골프 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3언더파 213타로 정상에 올랐다.
그녀는 작년 8월 개최된 넵스 마스터피스에서 생애 처음 우승컵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