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7실점
시즌 10승에 다시 도전한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최악의 투구로 오히려 5패째를 당했다. 3이닝 만에 7실점하고 강판됐다.
류현진은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1회부터 류현진은 제구력 난조를 보였다.
류현진은 2⅓이닝 동
기억하기 싫은 날이다. 코리안 메이저리거 류현진(27ㆍLA 다저스)과 브라질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35ㆍ토론토)가 최악의 경기를 치렀다.
세자르는 9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독일과의 4강전에서 무려 7골을 허용하며 1-7로 대패했다.
통산 6번째 우승을 노리던 홈팀 브라질은 이번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