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은하수 관현악단, 리설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관련 추문을 은폐하기 위해 은하수관현악단과 왕재산예술단 단원 9명이 공개처형한 사실을 국정원이 확인했다.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은 8일 국회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북한 은하수 관현악단의 총살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리설주
반북·실향민 단체들이 리설주의 성추문 사건을 담은 대북전단을 살포하면서 전단에 담긴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일 오전 탈북단체 블루 유니온과 평양시민회, 실향민중앙협의회 등 회원들은 경기도 연천군 중면 합수교 인근에서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성추문 사건 내용을 담은 대북전단을 살포했다.
전단에는 리설주의 성추문
반북·실향민 단체들이 리설주의 성추문 사건을 담은 대북 전단을 살포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6일 블루유니온ㆍ평양시민회ㆍ실향민중앙협의회 등 20여명은 경기도 연천국 태풍전망대 인근에 모여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부인 리설주 추문과 관련된 음악단 등 기쁨조 운영을 비난하는 내용과 합성 사진 등이 담긴 전단 50여만장을
북한이 당초 25일로 예정됐던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통보함에 따라 현지에 체류하며 행사를 준비하던 남측 선발대 및 시설점검 인력 75명 전원이 22일 금강산에서 철수했다. 정부는 일시적으로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연기되더라도 이제까지 보여 왔던 원칙에 입각한 대북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어서 개성공단 재가동으로 화해무드를 조성했던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