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매춘부' 규정 하버드대 교수에 "역겹다"2007년 하원 위안부 결의안 통과 숨은 공로자캘리포니아주 교과서에 위안부 역사 반영도 적극 지원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하버드대 교수의 논문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한국계 상원의원이 미국 정치권에서 위안부 역사 진실을 수호하는 선봉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공화당 소속 영 김(한국명 김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후 청와대에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 등 미하원 대표단을 만난다.
펠로시 원내대표는 찰스 랭글, 샌더 레빈 의원 등 민주·공화 양당 의원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다. 박 대통령은 이들과 만나 양국 현안에 대한 미 의회 차원의 협조와 이해를 당부한다.
이번 방한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내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미국 정계의 대표적 친한파 인사인 마이클 혼다 연방 하원의원을 만나 군 위안부 문제를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외교부의 한미 의회인사 교류사업 일환으로 지난 17일부터 닷새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혼다 의원을 접견한 자리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여성 인권에 관한 보편적 가치의 문제로서 과거의 문제가 아니라
“할머니들이 점점 나이가 들고 있고 그들이 모두 돌아가시기를 기다리는 전략을 쓰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입니다.”
마이클 혼다 미국 하원의원은 18일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미국 국무부와 행정부가 일본 (아베) 총리 및 지도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이들이 앞으로 나아가기를 촉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
미국 연방하원의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이 6일(현지시간) 독도 표기와 관련해 한국 정부 입장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이날 연합뉴스ㆍ뉴스Y 등과의 인터뷰에서 “올바른 명칭은 독도”라며 “일본의 한반도 침략 등 역사적 관점에서 독도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정부의 외교정책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하원 외교위원장
여성가족부는 김금래 장관이 8일 오후 2시 여가부에서 마이클 혼다 미국 하원 의원과 만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인류의 보편적 인권에 반하는 행위로 전시에 위협 받는 여성의 인권보호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한·미·일 의원회의(1월9일~10일)에 참석하기 위
테드 포 텍사스주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의 태도를 강력히 비판하고 미국도 일본에 사과를 촉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2일(현지시간) 휴스턴 소재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포 의원은 최근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현지 매체인 코리안저널과 인터뷰를 갖고 “일본은 전쟁범죄를 저지른 국가로서 잘못에 책임지는 자세를 취하고 있지 않다”며 “위안부
테드 포 텍사스주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의 태도를 강력히 비판하고 미국도 일본에 사과를 촉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포 의원은 최근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현지 매체인 코리안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은 전쟁범죄를 저지른 국가로서 잘못에 책임지는 자세를 취하고 있지 않다”며 “위반부 문제에 대해서는 전 세계에 잘못했다고 사과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