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9일 "통합된 국민의 힘으로 '포스트 코로나'의 새로운 일상, 새로운 세계의 질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9일 오전 국가보훈처 주최로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0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이 4·19 혁명 기념식을 찾은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더불어 지난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마지막 확진자인 186번 환자(여자)가 최종 음성판정을 받아 21일 퇴원했다.
서울시 보라매병원에 따르면 치료 중이던 마지막 메르스 확진환자가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퇴원할 예정이다. 병원 측은 “두차례 메르스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증상도 모두 없어져 퇴원을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환자는 음압격리병상을 찾아 6
강원도 메르스비상방역대책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막고자 자택에 격리했던 대상자를 모두 해제했다고 18일 밝혔다.
도 비상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춘천지역의 메르스 확진자와 접촉했던 관리 대상자 7명에 대해 자가 격리를 해제했다.
이로써 메르스로 자택에 격리된 인원은 도내에 한 명도 없게 됐다. 현재 도내 여섯 번째 환자이자 전국 마지막 확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