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아동병원들이 18일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집단휴진에 동참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임현택 의협 회장이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섰다.
13일 연합뉴스에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장(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장)은 "의협의 휴진 투쟁에 공감하고는 있지만 각자 처한 상황이 있다 보니 환자를 두고 떠나기는 어렵다"라고 밝혔다. 진료를 유지하겠다는 의사를 표한 것
배우 설경구와 박은빈이 새 드라마에서 사제 관계로 호흡을 맞춘다.
3일 CJ ENM은 “새 드라마 ‘하이퍼 나이프’에 설경구, 박은빈, 박병은, 윤찬영을 캐스팅 확정했다”고 밝혔다.
‘하이퍼 나이프’는 사이코패스 의사 ‘정세옥’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최덕희’와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범죄 스릴러 드라마로, 박은빈은 극 중
#2월 20일 난소 난종 수술을 앞둔 A씨는 16일 병원에서 수술이 연기된다는 전화를 받았다. 하루 전(15일) 수술 전 검사 결과를 듣기 위해 병원에 갔을 때만 해도 의사는 “20일 수술할 때 보자”고 말했다. 갑작스런 수술 연기는 전공의 파업으로 마취과 의사가 부족해졌기 때문이었다. 병원 측은 한 달 후로 다시 예약을 잡아줬지만 A씨는 이마저도 파업 상
‘닥터슬럼프’ 박형식이 누명을 벗었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측은 8회 방송을 앞둔 18일, 친구에서 연인으로 관계 변화를 예고한 ‘우늘커플’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스틸컷을 공개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들은 어색하고 설레는 옥탑방 홈데이트부터 동상이몽 분위기의 도서관 데이트를 즐긴다.
앞선 방송에서 마침내 마카오 카지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의 쌍방 힐링이 시작됐다.
28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닥터슬럼프’ 2회에서는 슬럼프에 빠진 여정우(박형식 분)와 번아웃에 걸린 남하늘(박신혜 분)이 취중 진심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2회 시청률은 전국 5.1%, 수도권 5.9%(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종편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멕시코의 한 산부인과에서 35명이 출산 또는 부인과 수술 후 뇌수막염 증세를 호소하다 사망했다.
7일(현지시간) 엘 우니베르살, AP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태는 지난해 11월 북부 두랑고주(州) 소재 병원 4곳에서 시작됐다. 이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 80여 명이 뇌수막염으로 두통과 고열에 시달린 것이다. 환자 대부분은 몇 달 이내 출산했거나
한국 최초의 마취과 전문의이자 대한마취과학회 첫 여성회장을 역임한 의사 신정순의 삶을 돌아보는 ‘신정순 평전’이 최근 출간됐다.
그는 당시 한국에서 생소했던 마취과 분야의 최초 전문의로, 한국의 마취과 분야를 선도했다. 이번에 출간된 신정순 평전은 마취과 의사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평생 마취과 의사를 천직으로 알며 한국 의학발전에 헌신한 의사 신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수술 중 러시아 국적의 여성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3일 강남경찰서는 이틀 전 서울 모 병원에서 안면거상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던 40대 여성 A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밝혔다.
안면거상은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얼굴 피부를 절개해 귀 뒤쪽으로 당기는 미용 목적의 수술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무려 7165만여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우크라이나의 한 의사에게 기부했다.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위해서다.
21일(현지시간) CNN,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베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우크라이나의 의사 이리나에게 기부했다. 현재 베컴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7
서울대병원 소속 의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17일 종로구와 서울대병원 등에 따르면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마취과 의사 1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의사는 이날 오전에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오후 4시 40분쯤 확진됐다.
이에 따라 병원은 내부에 해당 의사의 코로나19 확진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박상진 전 동양네트웍스 부사장을 영입했다. 박 부사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독일 GSK 대표를 지낸 의사 출신 마케팅 전문가다. 국내외 바이오시밀러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박 전 부사장은 이달 중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출근할 것으로 알려졌다. 직급은 전무이사로 확인됐다.
박 전무는 국내외 바이오시밀러
미국에서 돈도 많이 벌고 자부심도 높은 직업 1위가 외과의사인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급여전문조사업체 페이스케일이 453개 직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봉 수준과 자신의 일이 세상을 좋게 만든다고 생각하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과의사가 1위에 올랐다고 9일(현지시간) 포브스가 보도했다.
외과의사 연봉 중간값은 30만4000달러(약 3억5500만원)
미국에서 연봉도 많이 받으면서 일에 대한 자부심도 큰 직업은 대부분 의사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급여전문조사업체 페이스케일(PayScale)이 미국의 453개 직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봉 수준과 자신의 일이 세상을 좋게 만든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어 순위를 매긴 결과 외과의사가 1위로 나타났다.
최근 성형수술로 인한 안타까운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안전이 성형업계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환자들 사이에서도 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수술 비용이나 효과뿐 아니라 안전성이 성형외과 선택 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부각되고 있다.
성형수술로 인한 안전문제는 마취, 수술 중 과다 출혈로 인한 쇼크, 기도폐쇄와 호흡곤란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마취과 의사가 없는 상황에서 일어난 수술중 의료사고에 대해 병원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서울중앙지방법원(민사36단독, 판사 허경무)이 지난 1월 30일 의료사고에 대한 구상금 소송에서 환자가 프로포폴 마취하에 안면성형수술을 받던 중 호흡정지 및 심정지가 발생해 중증의 인지 및 언어장애, 실명에 가까운 시력 장애를 입은 사
세계 경제대국 1위, 미국에서 가장 많이 돈을 버는 직업은 무엇일까?
29일 미국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에서 연간 평균적으로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직업은 정형외과 의사로 조사됐다. 경제 전문 방송 CNN 머니가 온라인 임금정보업체 '페이 스케일'과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봉급과 보너스를 합친 정형외과 의사 직군의 연봉 중앙값은 41만 달러(4억4400
내년 하반기부터 말기 암환자에 대한 호스피스·완화의료 행위에 대한 건강 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19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완화의료 건강보험 수가 적용 방향을 보고하고 심장·뇌혈관질환자 산정특례 보장범위 확대 추진 등에 관한 내용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완화의료 수가는 환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되는 간병비, 상급병실료(일부),
건강 외모 관련 직업 유망
건강 외모 관련 직업이 전도유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마취 통증과 의사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784개 직업의 종사자 2만3490명을 대상으로 벌인 ‘2013 한국직업정보 재직자 조사’를 통해 산출한 직업 유망성 점수를 15일 공개했다.
분석 결과, 상위 10개가 건강과 외모 관련 직업들로
SBS 드라마에 다양한 의사캐릭터가 대거 등장해 화제다.
우선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경우 제목부터 ‘닥터’답게 주,조연 대부분이 의사다. 이종석이 연기하는 흉부외과의사 박훈의 경우 한국 심장수술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린 의사 박철(김상중 분)의 아들답게 수술 실력 또한 탁월하다. 극 초반 그는 블리딩없는 절개수술실력을 선보인바 있다.
그리고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