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인 브리짓 마크롱 여사에게 과도한 몸매 칭찬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중심가의 군사기념시설인 앵발리드에서 마크롱 대통령 부부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는 브리짓 여사를 향해 “멋진 몸매를 가졌다(You're in such great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에서 중도신당의 에마뉘엘 마크롱이 극우정당의 마린 르펜을 꺾고 제25대 프랑스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프랑스 역대 최연소 대통령이 된 마크롱만큼이나 그의 정치적 조언자 역할을 한 부인 브리짓 트로뉴(64)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크롱은 정치 이력만큼이나 부인 트로뉴과 극적인 연애사로도 유명하다. 마크롱과 트로뉴는 20여년 전 학
7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이 제25대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된 가운데 그의 부인인 브리짓 트로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크롱은 평소 “아내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라며 애정을 과시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25세 연상으로 마크롱의 고등학교 시절 선생이었던 트로뉴는 이색적인 러브스토리 외에도 그의 패션 감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