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와 민간기업이 구성한 팀코리아가 7억 달러(한화 약 8400억 원) 규모의 방글라데시 신도시 배전선로 및 변전소 설치·운영 사업을 수주했다.
국토교통부는 2일 서울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무실에서 제4차 한국-방글라데시 투자개발사업 공동협의체를 열고 팀코리아가 7억 달러 규모의 방글라데시 푸바찰 신도시 배전선로 건설·운영
우리나라가 10억 달러 규모의 방글라데시 메그나 대교(Meghna Bridge) 건설 사업의 우선사업권을 확보했다.
정부는 12일 방글라데시 정부와 웨비나를 통해 양국 간 인프라 개발을 위한 공동 협의체를 열었다. 양국은 메그나 대교 건설 사업에 대해 우리 측이 우선사업권을 갖고 사업 개발을 추진하도록 결정했다.
메그나 대교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