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2일 ‘메르스 극복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순철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이 지목해 응원 릴레이에 참여한 이 이사장은 이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담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이사장은 ‘메르스 의료진의 희생과 노고를 우리 소상공인의 가슴속 깊이 새기겠습니다’라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를 치료하던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추가로 메르스에 감염돼 의료진 감염이 또다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26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하는 전공의(26)가 지난 25일 181번째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의사는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 병원 응급실 안전요원 135번
KB국민은행은 국민안전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메르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격리자를 위한 긴급구호세트와 응원 메시지 등을 전국 6개 지역에 전달했다. 해당 지역은 서울, 부산, 대전,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등이다.
KB국민은행은 메르스 확산을 막고 퇴치를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을 위로 하는 차원에서 메르스 의료진을 위한 응
김연아가 메르스와 싸우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21일 김연아는 공식 페이스북에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장에서 땀을 쏟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죠. 사진 속 김연아는 자신이 직접 쓴 응원 카드를 들고 있습니다. 카드에는 "의료진 여러분,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희망을 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중증환자 2명에게 면역혈청(항혈청, Antiserum)을 투여하는 치료가 시작돼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현재까지 뚜렷한 효과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16일 의료계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메르스 의료진은 병세가 위중한 35번 환자(38)와 119번 환자(35)에게 완치자로부터 기증(헌혈) 받은 혈청 성분을 투여하는 치료법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중 의료진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신규 메르스 확진자 8명을 발표, 이들 중 의료진 2명(160번·162번 환자)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강동경희대병원 레지던트인 160번 환자(31)는 76번 환자(75·여)가 응급실에 방문했을 때 같은 공간에 있다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삼성서울병원
건양대병원에서 메르스 환자를 돌보던 간호사 신씨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판정됨에 따라 최근 건양대병원을 격려 방문한 최경환 부총리 겸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자칫 감염자 접촉으로 격리 대상이 될 뻔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신씨 행적 조사 결과, 최 부총리와 맞닥뜨린 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최 부총리 격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16일 조선
삼성서울병원에서 30대 의사가 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 환자는 지난달 응급실에서 '슈퍼전파자'와 접촉했지만 격리되지 않은 채 진료를 계속했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추가 감염자 발생과 더불어 보건당국의 관리대응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14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앞서 13일 발표된 138번 환자(37)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중에 의료진이 5명으로 늘어나면서(5일 현재) 이들의 안전 문제와 이들을 통한 환자의 추가 감염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서울시가 대형병원 의사인 35번째 환자가 격리 통보 이후 대형 행사에 참석해 1500명에 가까운 사람과 접촉했다고 밝히면서 의료진에 의한 감염 문제는 빅 이슈가 돼 버렸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감염 우려로 자가 격리 조치된 의심자 3명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4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미열 증상을 보인 원주의 모 고등학교 학생 2명의 혈액과 객담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됐다.
이들 학생은 열이 있으나 37도 미만의 미열이어서 의심환자나 격리대상자는 아니었으나 만일에 대비해 자가 격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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