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주식 재산 ‘10조 클럽’에 입성했다.
14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조 회장이 보유한 메리츠금융지주 지분은 이날 기준 9774만7034주로 집계됐다. 종가 기준 주식평가액은 10조1363억 원에 달한다.
조 회장의 주식 재산이 1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조 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박 대표, 1년 만 주식 618%↑…주식 부호 9위 올라서조정호 메리츠 회장 6위→3위…삼성가 다음 순위김형태 시프트업 대표, 이달 상장 후 20위 진입이차전지 부호 부진…방시혁 의장·이해진 창업자↓
재계 주식부호 지형이 바뀌고 있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와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 등 기업 가치가 높아진 신흥 부호들이 대거 진입한 반면 업황 부진으로 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한국 자산가 1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17일(현지시간) '2024년 한국의 50대 부자’ 명단을 공개하면서 이재용 회장을 1순위로 언급했다. 포브스가 추산한 이 회장의 순자산 가치는 115억 달러(약 15조7994억 원)다.
포브스는 “인공지능(AI) 열풍이 삼성 그룹의 핵심이자 매출 기준 세계 최
금융당국, 은행ㆍ증권사 H지수 ELS 불완전판매 입증 속도ELS 2차 현장점검 이르면 이번주 돌입부동산 PF 2금융권 부실 충당금 적정성도 이달 중 점검
정부가 올해 상반기 수조원의 손실이 예상되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에 대한 2차 현장점검을 예고하며 ‘불완전판매 입증’ 속도전에 나섰다. 또 금융권 최대 현안인 부동산 프로젝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태영건설 워크아웃과 관련해 금융 채권단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을 살리기 위한 오너 일가의 진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재출연 등을 통해 기업을 살리고자 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채권단에게 신뢰를 줘야 한다는 취지다.
이 원장은 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7개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한투‧메리츠) 회장, K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태영건설 워크아웃과 관련해 금융 채권단의 불신이 쌓인 상태이기 때문에 오너 일가가 기업을 살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믿음을 줘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원장은 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7개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한투‧메리츠) 회장, KDB산업은행 회장, IBK기업은행장과 함께 ‘신년 금융현안 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9일 태영건설 워크아웃 추진과 관련해 "채무자 측이 회사를 살리려는 의지가 확인될 경우 채무자의 직접 채무뿐만 아니라 직간접 채무, 이해관계자에 대한 지원 등도 폭넓게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7개 금융지주(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한투, 메리츠) 회장, KDB산업은행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과 KCGI자산운용은 5일 서울 여의도에서 제2회 한국기업거버넌스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각 5개 부문에 걸쳐 총 10명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 가운데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조 회장을 비롯해 박유경 APG 아시아태평양 책임투자 본부장(자본시장 부문), 곽정수 한겨레신문 선임기
이달 들어 한진그룹의 지주사 ‘한진칼’ 2대주주인 행동주의 펀드 'KCGI'의 지분 확보 속도가 무섭게 빨라지고 있다.
특히 KCGI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별세 직후, 백기사를 추가로 확보함은 물론 단기간에 지분율을 1.5%포인트나 높였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CGI는 산하 투자목적회사인 그레이스홀딩스 등을 통해 지난
‘58년 개띠’인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은 철저하게 ‘인재중심 경영’을 펼치는 최고경영자(CEO)로 평가받는다.
조 회장은 금융지주를 총괄하면서 각 계열사는 전문경영인이 소신있게 경영할 수 있도록 전권을 맡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재 영입에도 열을 올리고 확실한 대우를 보장한다. 그룹 내에 조 회장보다 연봉이 높은 임원이 수두룩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지주 주식 285만8000주(2.00%)를 시간외 매매로 매도했다. 대출금을 갚기위한 것인데, 조 회장은 한국증권금융과 농협은행으로부터 1000억원대 대출을 한 바 있다. 대출이자에 부담을 느껴 주식을 팔아 조기 상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메리츠금융지주는 23일 최대주주인 조 회장이 285만8000주를 시간외 매매로 매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금융지주 지키기에 나섰다. 메리츠화재 유상증자에 조 회장을 포함해 메리츠금융지주가 참여하기 때문이다.
메리츠금융지주는 2011년 금융위원회로부터 메리츠화재의 지분을 50% 이상 소유해야한다는 조건부로 금융지주 인가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싱가포르투자청(GIC)의 555억원 규모 메리츠화재 유상증자 참여로 메리츠
지난해 회장직에서 물러났던 조정호 전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경영일선으로 복귀한다. 지난해 7월 물러난 조 전 회장이 9개월 만에 복귀하면서 LIG손해보험 인수 등 다양한 현안에 탄력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내 첫 보험지주사를 이끈 원명수 부회장은 3년 만에 사퇴의사를 밝히면서 물러나게 됐다.
메리츠금융은 지난달 2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조 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