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입에 의존하던 비타민D 주사제의 국산화에 성공한 휴온스가 이번에는 고령자를 타깃으로 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휴온스는 기존 판매하던 비타민D 주사제의 비타민D 함량을 절반으로 낮춘 ‘메리트디주’ 10만 IU 제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10만 IU의 신제품은 허가상 고령자의 비타민D 결핍의 예방과 치료에 쓰인다.
비타민D 주사제의
휴온스가 1분기에도 사상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휴온스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6억4300만원으로 22.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4억6600만원으로 39.6% 증가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