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체인식 기술 적용 영역이 금융권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특히 온오프라인 모바일 결제나 뱅킹서비스, 인터넷전문은행이 급부상하면서 비대면채널을 통한 본인인증 기술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생체인식(Biometrics) 기술은 인간의 특정 생체 정보를 분석해 본인 여부를 판별하는 기술이다.
생체인식 기술의 요소별 우수성 정도를 비교하면 얼굴, 지
김종현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위원은 15일 “자본력과 기술력을 갖춘 해외 핀테크 기업들의 국내 진입은 단기간에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나 실현될 경우 기존 금융기관 등의 점유율 하락 등 국내 금융시장에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이날 이날 한은 별관에서 열린 전자금융세미나에서 ‘국내외 모바일 지급결제시장 동향 및 전망’
한국은행은 15일 한은 본점 1별관에서 ‘금융·IT 융합 환경의 미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전자금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금융과 IT가 융합하는 환경 하에서 전자금융서비스 분야의 혁신에 따른 향후 변화 방향과 전망을 논의하고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전자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과제를 도출했다.
세미나 주요 발표 내용
IBK기업은행은 핀테크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금융 채널을 재편했다. 온라인 채널은 인터넷 전용은행 수준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모바일 채널은 창구 상품 모두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옴니 채널을 구축했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인터넷 전문은행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뱅킹 통합 플랫폼 ‘IBK 원뱅크’도 선보일 예정이다.
‘IBK 원뱅크
한국은행 금융 마이크로SD 표준사업이 지지부진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용화 된다면 소비자와 카드사 모두에게 상당한 이익과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지만 이통사의 공세 속에 한은의 추진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은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의장 부총재)는 2011년 부터 금융 마이크로SD 표준 개발을 시작했다. 현 유심(USIM)칩 방식을 통
모바일 지급 결제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정부가 표준화 추진에 나섰다.
지식경제부는 모바일 지급결제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프라 중복투자를 막고 기술개발을 유도하고자 통신사와 카드사 등이 참여하는 기술 표준화 추진협의회를 구성한다고 8일 밝혔다.
지경부는 이를 통해 올 하반기까지 모바일 지급결제 국가표준을 제정하고 원천기술 개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