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치러지는 수능 모의평가에서는 영어 B형을 선택한 비율이 처음으로 70%대 로 떨어졌다.
지난 3월 이후 영어 B형의 선택 비율이 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어 실제 수능에서 60%대까지 내려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9월 3일 실시하는 2014학년도 수능 모의평가 응시원서 접수를 최근 마감한 결과 전국적으로 64만여명이
지난 4일 실시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는 수리영역과 외국어 영역이 근래들어 가장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리 ‘가’, ‘나’형과 외국어는 지난해 수능과 두 차례 모의평가, 올해 두 차례 모의평가를 통틀어 만점자 비율이 가장 낮았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실제 수능의 난이도는 9월 모의평가보다 수리와 외국어는 쉽게 조절될 전
수험생 자녀를 둔 고교 교사들이 지난 4년 동안 출제 및 검토위원에 포함된데 이어 수능출제위원과 관리요원들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평가원장이 준 격려금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EBS는 방송교재 값을 비싸게 매겨 이익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감사원의 평가원과 EBS에 대한 감사 결과에 따르면 교육과정평가원 국장 등 직원 5명이 2006년
지난 2일 시행된 모의수능은 언어ㆍ수리ㆍ외국어 3과목 모두 만점을 받은 수험생이 733명이나 나올 정도로 무척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만점자 비율도 언어 2.18%, 수리 가형 3.34%, 수리 나형 3.10%에 달했다.
이에 출제당국이 9월 모의수능을 거치면서 11월 실제 수능까지 상위권 수험생간 변별력을 확보할 정도의 적정 난이도를 맞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