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가 올해에도 전략적 투자 등을 통해 비게임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와 IP 카메라 토스트캠 등을 출시한 데 이어 다양한 사업 영역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NHN엔터는 최근 모바일 광고플랫폼 업체 모코플렉스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이번 투자는 모코플렉스의 전환상환우선주(R
최근 애플리케이션(앱) 시장이 침체에 들어간 가운데,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포함한 앱 시장은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반 광고에 비해 타깃팅이 명확하고, 정보성이 높아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적으며, 광고효과 역시 그 자리에서 집계할 수 있어 광고 효율성이 높기 때문이다.
온라인 광고협회의 최근 자료를 보면 지난해 모바일 광고는 전체 온라인 광고비 2조
일본의 거대 자본이 우리나라 스타트업에 물밀듯 밀려 들어오고 있다. 한국 스타트업의 강력한 기술력과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뒤늦게 알아본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IT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양국의 소프트웨어나 앱 소비성향이 비슷하다는 점 등은 일본 투자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5일 벤처캐피털(VC)과 벤처업계에 따르면
일본 벤처캐피털(VC)이 우리나라 스타트업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수준높은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두루 갖췄기 때문이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일본 VC의 투자는 80억원대를 기록했고, 올해는 150억원을 무난하게 돌파할 전망이다. 하지만 일본 VC의 국내 투자에 대한 공식적인 집계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