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목동12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29일 오후 2시 양천 해누리타운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목동12단지는 목동 재건축 아파트 단지 중 정비계획안이 공개된 여섯 번째 단지로 용적률 299.99%를 적용해 기존 15층 1860가구가 최고 43층 2788가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양천구는 16일 오후 2시 양천 해누리타운에서 목동 아파트 6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안)은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이룬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것으로 목동 아파트 14개 단지 중 가장 먼저 6단지에서 구체화됐다. 양천구는 이를 바탕으로 목동 아파트 전체 단지의
목동택지개발사업지구 중심지구에 있는 목동 CBS 부지가 지역발전을 견인할 뉴미디어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다시 태어난다.
30일 서울시는 전날 발표한 '서울 창조산업의 비전' 기조에 맞춰 기존 방송국 부지였던 이 일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뉴미디어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재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서울경제의 미래 동력으로 창조산
서울 일대의 재건축 단지들이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 이어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단지도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모습을 바꾼다.
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시는 이날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목동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계획 결정 및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목동
서울 강남구 수서IC 인근에 로봇‧AI 연구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7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이하 도건위)를 열고 강남구 수서동 730 대지를 연구시설로 변경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부지는 양재대로와 밤고개로가 교차하는 수서IC 남서측 인근에 있다. 2009년 12월 사회복지시설로 결정됐지만 현재까지
서울 목동중심지구 일부지역에서 공공기여가 완화된다.
서울시는 8일 제4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목동중심지구 내 목동 924번지 외 2필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2017년 ‘목동중심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시 정보산업 고도화로 인한 기능 축소에 따라 발생하는 공실 등을 활용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양천구와 13일 양천구청 열린참여실에서 목1동 주민센터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목1동 주민센터 복합개발사업은 작년 7월 양 측이 맺은 '행복양천 도시재생 기본협약'의 일환이다. LH와 양천구가 실무협의회 구성, 연구용역 발주 등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파급효과가 크고 국민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돼 도
서울 목동중심지구의 상업‧업무기능이 강화된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목동중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7일 밝혔다.
결정안은 1990년 도시설계구역 지정 이후 관련 법 개정에 의해 2006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관리돼 온 목동중심지구(71만4871.4㎡) 일대의 지구단위계획을 결정‧변경하는 내용
서울역 뒤 서계동 일대를 지역 특성에 맞춰 재생하는 계획이 서울시로부터 퇴짜를 맞았다.
서울시는 23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이 보류됐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도면만 보고는 세부적인 계획안을 이해하기 어려워 좀 더 보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말했다.
서계동 계획안은 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