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수호와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열렸다. 서초역을 중심으로 쏟아져 나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5일 오후 서울 서초역 사거리에서 '제8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촛불문화제 메인 행사는 오후 9시 20분께 마무리됐다. 이날
조국 법무부 장관 수호와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서울 서초동에서 시작됐다. 서초역을 중심으로 쏟아져 나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5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서초역 사거리에서 '제8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국 수호', '검찰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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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문재인 사퇴 “더민주 목표는 집권… 진짜 혁신 없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가 27일 공식 사퇴한다. 당 조직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격 전환된다.
더민주는 이날 마지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비대위원 인선안을 의결, 중앙위 부의를 거쳐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이 이끄는 비대위 구성 절차를 완료한다.
앞서 문 대표는 지난 19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선대위가 안정되는대로 빠른 시간 안에 당 대표직에
◆ 지난해 임금체불 30만명… 사상 최대
지난해 임금체불로 고통받은 근로자의 수가 사상 최대인 30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체불임금이 발생한 근로자의 수는 29만5677명으로 전년보다 3119명(1.1%)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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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이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예고했다.
김 위원장은 15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단독 선대위원장으로 한다는 전제 하에서 (선대위원장직을)수락했다"며 공식 데뷔 무대에서부터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내놨다. 무엇보다 문재인 대표의 사퇴에 대해 "그렇게 믿고 있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공동 선대위
새정치민주연합 3선 이상 중진 의원들은 11일 오전 긴급 간담회를 갖고 지도체제 변경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10일 전해졌다.
앞서 문희상 이석현 박병석 원혜영 의원 등 중진 의원 10여명은 지난 8일 오찬 회동에서 ▲현 지도부는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로 전환한다 ▲전당대회 개최 문제는 비대위가 협의해서 결정한다 ▲향후 공동선대위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은 9일 “문재인 대표가 이번 주까지 사퇴하지 않으면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다음 주즘에는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의원의 공동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맡았던 문 의원은 이날 광주에서 기자들과 한 조찬간담회에서 “이번 주를 고비로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 대표가 사퇴하면 탈당·신당 논의가 사그라지겠지만, 수도권이
4·29 재보선 패배 책임론을 두고 촉발된 새정치민주연합의 내홍이 내년 총선 공천권을 둘러싼 계파간 전면전으로 비화하는 양상이다. 문재인 대표를 중심으로 한 친노(친노무현) 진영에 재보선 패배 책임을 물어 ‘패권청산’을 주장하던 비노(비노무현) 진영은 내년 총선 공천권을 요구하고 나섰고, 친노는 이를 거부하고 나서면서 계파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전날 문 대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지난 8일 ‘공갈’ 발언으로 주승용 최고위원의 사퇴를 촉발한데 이어 이번에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주장하고 있는 박주선 의원을 향해 독설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문재인 사퇴를 주장한 박주선 의원님’이라는 글을 통해 “호남 민심은 박주선 의원 같은 이런 국회의원들을 지지할까요”라고 반문했다.
또 정청래
민주당이 새누리당 홍지만 대변인의 문재인 의원 사퇴 요구에 대해 청와대의 지시가 있었던 것이냐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인 국회 브리핑에서 홍 대변인의 문재인 사퇴 요구에 대해 "이러한 발언은 최소한 원내대표 이상의 지시가 있을 때 가능하다"며 "박대통령이 돌아오는 11일 이전까지 상황을 정리해 놓으라는 청와대의 지시가 있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