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는 16일 황교안 통합당 대표에게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텐데. 이제 그만 입 다물고 종로 선거에나 집중하라"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오늘 황 대표가 기막힌 말을 했다. 참 가관이다"라며 "협량 정치, 쫄보 정치를 하면서 총선 승리보다는 당내 경쟁자 쳐내기에만 급급했던 그
9일 19대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41.4%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문재인 후보의 투표 후 행보와 발언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전 투표 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자택에 들어갔다가 잠시 뒤인 10시 30분쯤 주황색 등산복을 입고 부인 김정숙 씨와 자택 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9일 “투표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되는 ‘더불어민주당 투표독려 종일 생방송 문재인TV’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종 투표율에 대해 “80%는 넘을 것 같다”면서도 “욕심 같아서는 80% 중반을 넘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문 후보는 “투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9일 “지난 5년 동안 만족스럽지 못했다면 투표로 세상을 바꿔달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부산 사상 엄궁동 롯데캐슬리브아파트 경로당에서 투표를 마친 후 “저는 혼신의 힘을 다했다. 이제 진인사했으니 대천명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문 후보는 검은색 코트에 녹색 목도리와 녹색 넥타이를 하고 부인 김정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1일 “투표율이 77%가 되면 제가 서울 명동에서 말춤을 추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안양역 앞 광장에서 유세를 갖고 “재외국민 투표율이 72.2%라고 한다. 그러면 우리는 적어도 투표율이 77%는 돼야 하지 않겠나”라고 투표참여를 독려하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투표율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일 오전 강원도를 방문해 “민주정부 10년간 남북평화협력을 기반으로 금강산 관광길도 열리고 균형발전의 꿈도 영글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 새누리당 정권 5년간 모든 게 수포로 돌아갔다”고 비난했다.
문 후보는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해선 “강원도민의 의견을 물어 바이애슬론 경기장과 일부 시설이 겹치는 평창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을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29일 투표 마감시간 연장을 고리로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의 공동전선 확대에 나섰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 의원총회에서 “우리는 밤 9시까지 연장하자는 것이고 안 후보는 두시간, 밤 8시까지 연장하자는 것이어서 한 시간의 차이가 있지만 크게 중요하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 “투표시간 연장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