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황 부진에 따른 실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권사들이 최근 투자자들을 잡기 위한 상품 조직 역량 강화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유례 없는 초저금리 시대가 펼쳐짐에 따라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주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기 위한 증권사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금융시장에 존재하는 불확실성과 비합리성을 극복하기 위해 주기적 리밸런싱과 시황에 따른 포트폴리오 조정을 할 수 있는 셀프초이스랩(Self-Choice Wrap)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Self-Choice Wrap’은 우리투자증권 미래상품발굴단에서 제안하고 Wrap운용부에서 개발한 상품으로 다양한 자산을 하나의 계
우리투자증권은 갑오년 유망상품으로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자동으로 매매하는 ‘시크릿 타이밍 랩’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외국인수급을 활용한 최적 분할매수 기법을 통해 하락위험은 낮추고 코스피를 초과하는 장기 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 개발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시기와 방법, 대상이 무엇인가 하는 가장 기본적 질문에서 시작했다.
우리투자증권은 26일 외국인의 투자패턴을 이용해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자동으로 매매하는 ‘시크릿 타이밍 랩’을 출시했다.
우리투자증권 미래상품발굴단은 최근 10년간의 수급 정보를 분석해 외국인의 추세를 보다 쉽게 추종할 수 있는 전략을 개발, 이를 바탕으로 이 상품을 고안했다.
‘시크릿 타이밍 랩’은 외국인 투자패턴의 방향성과 규모를 종합적으로
신현호 우리투자증권 미래상품발굴단 지원팀장은 재테크 상품을 발굴하는‘투자 길라잡이’다.
그가 속해있는 미래상품발굴단은 월지급식 상품, 헤지펀드, 해외채권 등 6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상품개발 씽크탱크다. 선진금융 사례, 고객 투자 트렌드를 분석해 저성장 국면에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는 상품을 발굴해 투자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신 팀
우리투자증권은 노후생활의 부족한 현금흐름을 보완해줄 수 있는 상품으로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랩’을 추천했다.
이 랩은 채권과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를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통시에 추구한다. 최근 지속되는 저성장·저금리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상품발굴단과 100세시대연구소가 개발했다.
지난 3월 출시됐던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랩 1호’는
최근 투자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증권사들의 네이밍(namingㆍ이름붙이기) 열전이 뜨겁다. 특히 시장에서 첫 선을 보이는 상품은 이름 하나로 그 성패가 좌우될 수 있는 만큼 브랜드 네임은 이제 간과할 수 없는 주요 마케팅 전략 중 하나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오는 27일부터 신상종목을 찾아 떠나는 전국강연회 ‘MONEY! 어디가?’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
증권사 사장들이 거리로 나섰다.
업황 불황이 지속돼자 직접 현장에 나가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게릴라성 길거리 이벤트로 상품을 소개하면서 고객 목소리를 직접 듣는‘일석이조 경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강대석 사장은 지난 5일 사무실이 아닌 여의도 길거리로 출근했다. 강 사장은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상대로 새로 나온 은퇴자산관리 서비스인‘신
“최근 몇 년 동안 한국 증권사들은 새로운 성장 활로를 찾기 위해 해외진출, 자산관리(WM) 사업 강화 등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시장을 선도할 만한 성과를 낸 증권사가 나오지 않았고, 세계적인 수준의 증권사들과 비교했을 때 경쟁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지난 2월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저성장·저금리 시대와 금융투자산업’ 세미나에서 최도준 노무라종
우리투자증권은 1일부터 한달 간 서울 주요지역에서 ‘미래상품발굴단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래상품발굴단은 광고에 나온 2대의 발굴차량을 타고 서울, 수도권 일대 오피스타운, 번화가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수시로 나타나 광고에서 나왔던 ‘찾고’, ’파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번 게릴라 이벤트는 현재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광고 캠페인의 확장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창조적 아이디어를 담아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사장은 “미래상품 발굴단을 중심으로 전 조직이 협력해 고객에게 우리투자증권만의 아이디어가 담겨 있는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래상품발굴단에서 기획하는 상품들은 주식, 채권, 헤지펀드, 기타 자산
우리투자증권은 상장지수펀드(ETF) 자동분할매수 시스템을 활용한 '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랩'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미래상품 발굴단에서 개발한 이 상품은 지점 영업직원이 고객자산을 스마트 인베스터 전략으로 운용하는 상품으로 운용 전략 선택과 현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별 맞춤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스마트 인베스터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