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가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특히 올해 편성 확정된 총 5편의 드라마를 바탕으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 주력 사업은?
“방송 영상물 제작 및 배우 매니지먼트, 드라마 OST 위주의 음반제작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외에도 건물임대 사업을 하고 있다. 20
팬엔터테인먼트가 드라마 왕국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
올 상반기 '쌈, 마이웨이', '이름없는 여자', '귓속말' 등의 히트작을 내놨던 팬 엔터테인먼트가 MBC 수목극 '병원선'에 이어 SBS 월화극 '사랑의 온도'까지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첫 방송부터 시청률 1위 자리를 꿰찬 '병원선'에 이어 '로코'의 최적화된 서현진 양세종
SBS 인기드라마 ‘피고인’의 후속으로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배우와 제작진이 고사를 지내며 드라마 성공을 기원했다. 특히 귓속말은 피고인 남자 주인공 지성의 아내인 이보영이 주인공으로 나서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지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귓속말’은 ‘피고인’ 후속으로 오는 3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법
이보영·이상윤이 4년 만에 드라마로 재회한다.
이보영·이상윤은 오는 3월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귓속말'을 통해 또 한 번 러브라인을 그린다.
극 중 이상윤은 서울지방법원 판사 역을, 이보영은 서울 종로경찰서 계장 신영주 역을 맡아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3년 초까지 방영된 KBS2TV '내 딸 서영이'에서 재벌 2세지만 자상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SBS 드라마 ‘닥터스’는 지난 12일 8회 방송분에서 시청률 19.2%(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닥터스’의 방영 전 주가도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5월 18일 6040원이던 팬엔터의 주가는 ‘닥터스’ 첫 방송일인 6월 20일 장 마감 기준 9130원으로 한 달 만에 51.15% 상승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1998년 HS미디어(주)로 설립되었으며, 드라마 제작 및 판매, 부동산투자ㆍ개발, 건설, 분양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해 2006년 7월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현재는 음반ㆍ드라마 기획, 제작 및 판매업을 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시가총액 717억 원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팬엔터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2억7000만 원
IBK투자증권은 8일 팬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고, 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기업가치 증대 등 수혜가 예상된다며 올해 예상 매출액을 전년대비 90.5% 오른 400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으로 흑자전환을 전망했다.
김종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드라마 관련 매출은 전년대비 102% 증가한 342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상
2015년 을미년 올 한해도 수많은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 한해 최고의 영예인 방송사 연기대상은 어떤 스타가 받을까. KBS, MBC, SBS 등 방송 3사의 연기대상 시상식이 가까워오면서 대상 후보가 속속 부상하고 있다.
일일극 주말극에서 강세를 보인 KBS 2015 연기대상 후보로는 김혜자, 김상중, 김수현, 고두심 등
정도전-펀치 이후 국회는 정치를 어떻게 할것인가? 초반 조재현의 캐릭터 활용 작가의 의도는 분명하다 人敬(여주인공 이름)을 정치가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현실을 덮치기엔 아직 밀도가 부족하다. - 김현***
어셈블리 보면서 감동먹었다 드라마다운 드라마를 간만에 보는거 같아서 - 로건*****
해괴한 드라마 어셈블리...중년인 해고 노동자와 해고라도
작품의 성공이 스타작가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 과거 드라마에 국한됐던 스타작가 시대가 예능, 교양으로 확장되며 시청자의 높아진 눈높이를 한껏 만족시키고 있는 것.
드라마는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가 확고한 대세로 올라섰다. 김수현, 전지현이 주연을 맡고 SBS에서 방영된 ‘별에서 온 그대’는 국내 흥행을 넘어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박지은
나영석 PD와 배우 최민식이 제51회 백상예술대상 TV, 영화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는 지난해부터 TV, 스크린을 빛낸 스타, 작품, 연출진에 대한 수상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의 MC는 신동엽, 김아중, 주원이 맡았다.
영예의 대상은 ‘삼시세끼’ 나영석 PD와 ‘명량’ 최민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이 TV와 영화를 아우르는 화려한 후보들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26일 오후 9시부터 종합편성채널 JTBC를 통해 생방송되는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ㆍ영화 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이다. 올해에는 TV 부문에서 조인성, 조재현, 송윤아, 이유리 등이 최우수연기상을 놓
“쪽대본이라면 톨스토이가 쓴다 해도 싫어요.” 최근 KBS 2TV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제작발표회에서 김혜자의 말이다. 연기 경력 50여년의 국민배우도 손사래를 친다. 앞뒤 맥락 설명 없이 대사만 주어지는 쪽대본이 그 장본인 격이다. 쪽대본은 여전히 우리 드라마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오점이다. 그럼에도, 오점은 단지 눈에 띄지 않는 얼룩일 뿐인가
배국남닷컴은 최근 SBS 드라마 ‘펀치’로 열연한 배우 김아중을 만났다. 김아중은 지난달 종영한 ‘펀치’에서 신하경 검사 역을 맡아 권력을 둘러싼 암투에 휘말린 여인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김아중은 배국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박경수 작가의 시나리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아중은 “매회 짜임새 있는 대본이었다. 기대한 대로 실망 없이 이끌어가는 자체가 감
배우 김아중(33)의 이미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를 통해 여배우로서 연기력과 미모를 입증했고, 드라마 ‘싸인’에서는 법의학자의 무게감을 견뎌냈다. 흥행성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모든 배우들이 겪고 있는 최대 숙제다. 그런 면에서 김아중의 필모그래피는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중요한 것은 최근 SBS 드라마 ‘펀치
안녕하세요. 김래원입니다. SBS 드라마 ‘펀치’의 종영으로 인사드립니다. 밤낮 바뀐 게 아직도 안 돌아왔어요. 그만큼 살도 많이 빼고 사력을 다해 임한 작품이었죠. 원래 살이 찌는 체질인데 작품 시작하면서 15kg을 뺐죠. 나중에는 3~4kg 더 빠져서 너무 해골 같아 보였고, 다시 먹기 시작했어요. 촬영 일정이 긴박하게 돌아갔어요. 잠을 못 잤고,
“밤낮 바뀐 게 아직도 안 돌아왔어요.” 최근 인터뷰를 위해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배우 김래원(34)은 수척한 얼굴로 SBS 드라마 ‘펀치’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폭풍감량’이란 말이 나올 만큼 살을 많이 빼고 임한 작품이었다. 오히려 시한부 판정을 받은 박정환 검사의 삶과 그의 수척함은 잘 맞아 떨어졌다.
“영화(‘강남 1
배우 김래원이 김아중과의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래원은 최근 서울 종로구 북촌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드라마 ‘펀치’ 종영 인터뷰에서 극 중 아내로 나온 김아중과 딸 예린 역의 김지영을 언급했다.
이날 김래원은 “극 중 김아중은 선의 인물이었고, 난 악의 인물이었다. 서로 다른 이야기로 계속 부딪히기 때문에 호흡이 안 맞아야 정상이지만 그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김효언)의 박경수 작가가 제작진과 출연진에게 진심어린 편지로 고마움을 전했다.
‘펀치’는 ‘추적자 THE CHASER’(2012)와 ‘황금의 제국’(2013)을 집필한 박경수 작가의 작품으로 검사를 통해 ‘법’을 전면에 내세우며 방송 내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종영을 2회 남겨둔 현재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김효언)가 마지막회를 앞두고 함구령과 동시에 관전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펀치’는 지난 2012년 ‘추적자 THE CHASER’에 이어 2013년 ‘황금의 제국’, 그리고 2014년과 2015년에 걸쳐 선보이고 있는 박경수 작가의 작품이다. ‘권력’과 ‘재벌’에 이어 검사를 통해 ‘법’을 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