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문에 도움을 준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가운데 박 대통령에 도움을 준 정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전원책이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문에 대해 "여기에 개헌, 탄핵, 특검 다 물려있다. 새롭게 아이디어를 주는 사람이 등장했다고 본다"며
‘더쇼’의 빅스 방송분에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문을 패러디한 자막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그룹 빅스(VIXX) 멤버들이 ‘빙고 토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행된 ‘빙고 토크’는 빙고 판에 적힌 멤버들의 이름을 고른 뒤 그 멤버와 관련된 문제를 맞추는 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세 번 연속 게임에 실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해 4일 오전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담화에는 검찰 조사를 수용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바라본 청와대의 모습이 한편으론 갇혀 있는 듯, 또 한편으론 닫힌 문이 열리는 듯 보인다. 기로에 선 박 대통령의 행보와 향후 정국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JTBC '뉴스 9'의 시청률이 지상파 못지 않다.
2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유료 방송 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JTBC '뉴스 9'가 시청률 4.843%를 기록했다. 같은 날 방송된 MBC 메인 뉴스인 'MBC 뉴스데스크'는 5.3%(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 당
JTBC '뉴스 9'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관피아 언급에 대해 보도했다.
19일 방송된 JTBC '뉴스 9'에서는 같은 날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 대국민담화를 발표하던 중 '관피아'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관피아 문제를 해결하겠다. 관피아 관행을 막
[박근혜 대통령 담화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오늘로 34일째가 되었습니다.
온 국민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과 비통함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서 겪으신 고통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 한 달여 동안 국민 여러분이 같이 아파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새 정부가 출범한 지 일주일째 되는 날입니다.
산적한 현안과 국민의 삶을 챙겨야 할 이 시기에 저는 오늘 참으로 안타깝고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국민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지금 북한의 핵실험과 연이은 도발로 안보가 위기에 처해 있고, 글로벌 경제위기와 서민경제도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 우리가 극복해야 할 현안과 국민 경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