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랑의 하츄핑'은 지난 주말 사흘간(16∼18일) 12만5000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4위에 올랐다.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개봉에 앞서 그룹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하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가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8일 개봉하는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5.5%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예매 개시 2일 만의 성과다.
이는 지난해 3월
영화 ‘파일럿’이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광복절인 전날(15일) 하루 20만4705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50만2232명이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배우 조정석이 8월 박스오피스를 점령할 전망이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전날(13일) 하루 8만9248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조정석은 '파일럿'에서 주연인 스타 파일럿 '한정우'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조정석의 열연에 힘입어 '파일럿'은 지난달 31일 개봉 후 14일째 박스오피스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행복의 나라'로 박스오피스 순위가 재편될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4일 개봉하는 '행복의 나라'는 오후 2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8.6%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 분)와
마블의 신작 '데드풀과 울버린'이 공개 첫날 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은 전날 23만81명의 관객을 유치하며 박스오피스 최상단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2016년과 2018년에 두 차례 나온 '데드풀'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다. 데드풀이 자신이 사랑하는 모든
가수 콘서트 실황영화 인기…'전 세계적' 현상임영웅ㆍ아이유 영화 '특수상영관' 매출 견인기존 콘서트의 보완재 아닌 '대체재'로 거듭나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실황영화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CGV는 에픽하이 20주년 콘서트와 BTS 슈가의 첫 단독 콘서트 실황영화 공개를 앞두고 있다. 롯데시네마도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의 첫 콘서트 실황영화 공개를
영화계 박스오피스 순위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임명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도 수사 선상에 포함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의심 영화 목록은 당초 4편에서 수십 편으로 확대됐다.
15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관객 수 조작이 의심되는 영화 목록을 압수수색 영장에 포함해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일본 애니메이션이 국내에서 유례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개봉 두 달을 맞은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의 뒤를 받쳐주는 가운데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100만 관객을 넘기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서 전체 성적을 이끌고 있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
마동석ㆍ손석구 주연의 ‘범죄도시2’가 한 주간 전세계에서 1072만8000달러(약 137억3000만 원)의 수익을 거뒀다.
10일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시장조사업체 컴스코어 자료를 인용해 ‘범죄도시2’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한 주간 수익이 글로벌 5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1위는 ‘탑건: 매버릭’이었으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닥터 스트
팍팍하기만 한 극장가에서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는 외화들이 있다. 개봉 이후 무려 여덟 달째 장기 상영 중인 ‘코다’, 다이애나 왕세자빈을 연기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기 호평이 뒤따르는 ‘스펜서’, 3시간에 달하는 상영시간에도 7만 6000명을 끌어모은 ‘드라이브 마이 카’ 같은 작품이다. 부진한 영화시장 안에서도 균형 잡힌 연출, 진실한 연기, 서사
마블 스튜디오의 새 히어로 영화 ‘이터널스’가 올해 국내에서 상영된 작품 중 개봉 첫 주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터널스’는 지난 주말(5~7일) 113만8557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일 개봉한 이 영화 누적 관객 수는 161만4390명이다.
이는 ‘블랙 위도우’의 개봉 첫 주 성
마블 스튜디오의 새 히어로 영화 ‘블랙 위도우’가 개봉 첫날 19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산뜻한 출발에 나섰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일일 1200명을 넘어서며 4차 유행에 돌입했으나 ‘블랙 위도우’의 흥행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 모양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블랙 위도우
배우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으면서 영화 '미나리'가 국내 영화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이목이 쏠린다. 시장에선 코로나 장기화로 극장가가 타격을 입은 만큼 OTT를 활용한 경제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코로나 직격탄 맞은 극장가에도 '훈풍' 불까'미나리'가 침체된 극장가에 훈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했다.
인플루엔셜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가 4일 '2020년 4월 오디오북 월간 차트 순위'를 발표했다.
지난달 윌라 월간 종합 차트 1위는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이 차지했다. 이어 △부의 추월차선 △명리 심리학 △인간의 흑역사 △구글 스토리 순으로 뒤를 이었다.
4월 차트에서는 최근 장기간 이어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일 관객수가 3만 명대까지 추락하는 등 극장가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았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일 월요일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3만6447명에 그쳤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한 최저 수치인 4만9621명보다 더 낮은 수치다. 영진위 통산망 기준 역
극장가가 '코로나19' 여파로 16년 만에 최저관객을 기록했다. 개봉을 앞둔 영화들은 잇따라 개봉을 잠정 연기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임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극장가를 찾은 관객은 총 7만4762명이다.
이는 2004년 5월 31일 6만7973명 이후 16년 만의 최저관객이다.
박스오피스 순위도 사실상 의미가 없어졌다.
◇ 기생충 이탈리아, 신드롬급 인기…美서 박스오피스 4위
'기생충'은 아카데미 시상식 후 10일 50만1222달러(약 5억 9100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순위가 12위에서 4위로 껑충 뛰었다. 북미 지역 스크린 점유율도 11위에서 4위로 올라섰고 예매순위도 3위까지 뛰었다. 버라이어티 등 미국 언론들은 '기생충'의 미국 배급을 맡고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기생충'이 이탈리아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현지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는 '기생충'이 전날 하루에만 15만6858유로(약 2억원)를 쓸어 담으며 현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기생충'이 이탈리아에서 벌어들인 총수입은 255만 9976유로(약 33억원)에 달한다.
영화 '해치지 않아'가 개봉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해치지 않아'는 15일 개봉과 동시에 10만8284명의 관객을 유치했다. 7일 개봉 이후 일주일 동안 1위를 유지하던 '닥터 두리틀'은 '해치지 않아'와 '나쁜 녀석들: 포에버' 개봉으로 3위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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