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외식 감독
승부조작 혐의가 e스포츠계까지 확산돼 충격을 안겨준 가운데, 이들이 승부를 조작한 경기는 프로리그와 GSL 등 5건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11명이 기소된 가운데 1명은 수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창원지검 특수부는 19일 e스포츠 승부조작 및 불법도박 혐의로 박외식 전 프라임 감독과 프로게이머 최병현 등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
박외식
불법 도박 및 승부조작 가담 혐의를 받고 있는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임단 프라임의 박외식 전 감독과 전 소속 선수 최병현에게 영구자격정지의 중징계가 내려졌다. 동시에 박외식 프라임 전 감독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19일 한국e스포츠협회는 상벌위원회를 열고 박외식 전 감독과 최병현 선수에 대해 영구제명, 영구자격정지 징계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
스타크래프트 PRIME팀 박외식 감독과 소속 선수 최병현이 불법 도박 및 승부조작과 관련된 혐의로 검찰에 구속, 수감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e스포츠협회는 이에 대해 "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이와 관련된 또 다른 관계자가 있다면 그 역시 재판 결과와 상관없이 영구제명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안에 따라서는 업무방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