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출마 선언
16일 후보 등록 마감과 함께 본격적인 6.4 지방선거 레이스가 시작된다. 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는 박원순 정몽준 두 서울시장 후보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지지율. 최근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원순 정몽준 지지율 격차는 최대 20%포인트 이상 벌어졌다.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와 새누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진 데다 정몽준 후보
박원순 출마 선언
서울시장을 두고 여야 후보들이 선거전을 본격화 했다.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시작부터 상대후보를 겨냥한 ‘비난 카드'를 꺼내들었다. 반면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앞선 박원순 시장은 “네거티브 선거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전날 진도 팽목항에서 벌어진 엇갈린 행보가 지속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몽준 의원은 지방선거 후보등록일인 15일
박원순 출마 선언
박원순 서울시장이 15일 서울시청에서 6ㆍ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다시 4년의 기회를 준다면 지난 2년 6개월 동안 미처 실천하지 못했던 일들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원순 출마 선언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