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오재원 한국 대만 야구
야구 해설위원으로 변신한 박찬호(41)가 오재원(29ㆍ두산베어스)에게 사과했다.
박찬호는 28일 인천 남구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중계에서 오재원을 언급하며 “후배를 힘들게 한 것 같다”며 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박찬호는 “오해가 풀렸다. 팬들이 내 홈페이지에 당시 경기 장면을
'한국 대만' '박찬호 오재원' '아시안게임 야구'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대만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지난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이어 야구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2-3으로 뒤지던 8회초 나성범의 역전 타점과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황재균의 2타점 적시타로 6-3의 승리를 거뒀다. 2-3으로 뒤지던 7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