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정된 세법 시행령은 직무발명보상금의 비과세 한도를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올렸다. 발명자가 재직 중인 기업이나 대학에 특허를 넘겨주고 받은 보상금 중 500만 원까지는 소득세 산정에서 제외해 준다는 얘기다. 정부는 개정 이유로 직무발명의 활성화를 들었다. 여기에는 복잡한 사연이 있다. 2017년 이전에는 액수에 제한 없이 비과세였고, 그
서울시가 중소기업과 시민, 공무원 등 다양한 주체들이 지식재산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0일 기자설명회에서 중소기업 지식재산 역량강화, 서울시민 발명생활화 등을 골자로 하는 ‘지식재산도시, 서울 구현을 위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식재산 역량이 취약한 창업기업과 1인 기업 등에 지식재산 창출 컨설팅과 더불어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