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국대사는 22일 김정은이 이끄는 북한에 대해 "붕괴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북한과의 적극적인 대화를 주문했다.
그레그 전 대사는 이날 제주 서귀포 해비치호텔에서 개최된 제주포럼에 참석 후 언론을 통해 "북한이 언젠가 붕괴할 것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는 북한이 붕괴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소수 가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북한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북을 하루 앞두고 허가를 철회한 데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반 총장을 접견하고 “이번 사무총장의 개성공단 방문을 통해 개성공단의 현 상황 타개 등 남북문제의 진전에 좋은 계기가 됐으면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박 대통령이 반 총장을 청와대에
반기문 UN 총장의 방북 무산과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 국내 감염환자 발생에 관련주(株)들이 급등락했다.
20일 현재 현대상선, 재영솔루텍, 로만손, 한창 등은 모두 전일 상승세에서 이날 오전 9시 30분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 장을 마감했다.
남북 경협주 및 반 총장 테마주로 분류되는 이들 종목은 전일 반 총장의 방북 계획이 알려지며 2~7%대의
북한이 반기문 UN사무총장의 방북 허가결정을 갑작스레 철회하면서 관련주들이 요동치고 있다.
20일 오전 9시45분 현재 보성파워텍은 전 거래일보다 4.78% 오른 3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씨에스와 한창 역시 7%, 4% 오름세다.
반기문 테마주로 분류되는 이들 종목은 반기문 총장의 북한 개성공단 방문 결정 소식에 장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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