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압수수색을 목전에 두고 청와대와 특검이 서로 힘겨루기하는 모양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일 "청와대 입장에 대해서 확인했지만 그것은 청와대 입장이고, 저희 특검은 관련 법률에 따라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출입 기자들에게 '청와대가 경내 3곳에 대해 제한적으로 허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는 보도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 운전병 꽃보직 의혹과 관련해 백승석 경위가 2일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백 경위는 지난해 10월 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코너링'이 좋아 우 전 수석의 아들을 운전병으로 선발했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 운전병 꽃보직 의혹과 관련해 백승석 경위가 2일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백 경위는 지난해 10월 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코너링'이 좋아 우 전 수석의 아들을 운전병으로 선발했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 운전병 꽃보직 의혹과 관련해 백승석 경위가 2일 서울 대치동 특검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백 경위는 지난해 10월 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코너링'이 좋아 우 전 수석의 아들을 운전병으로 선발했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이철성 경찰청장은 6일 최근 우병우 민정수석 아들의 의경 특혜 채용에 대한 해명으로 백승석 경위가 ‘코너링’(굽은 길 운전) 발언을 한 것과 관련, “표현상의 문제로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데 운전병은 기본적으로 운전실력이 좋은 사람 뽑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 청장은 이날 경찰청을 대상으로 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용호 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