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돋보기] 나노캠텍의 방송·엔터테인먼트 부문 사업 확장이 중국 알리바바와 후난위성TV의 지원이 기대돼 실적 성장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알리바바그룹과 후난TV위성이 설립한 하이타오의 쑨쩐쿤(SUN ZHENKUN·손진곤) 총경리(CEO)가 나노캠텍의 이사로 선임되면서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전망이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노캠텍은 주식매매계약 이행이 완료되면서 최대주주가 기존 백운필 대표이사 외 4인에서 위미디어 인터내셔널(Wemedia International Limited) 외 2인으로 바뀌었다고 20일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보유 지분은 27.7%다.
또한 백운필 대표이사가 사임하면서 손진곤 대표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등기임원 선임 후 3차례 걸쳐 6000주 매수…“책임 경영·주가 방어”]
[공시돋보기] 나노캠텍 백운필 대표의 아들인 백인혁 이사가 지난 3월 등기임원으로 선임된 이후 꾸준히 회사 주식을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회사 주가는 IT 부품시장의 침체와 1분기 실적 악화 소식에 최근 연중 저점까지 갈아치우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 주가 향방에 관
[최대주주·특수관계인 지분율 37%로 안정적 … 회사측 “선제적 대응이다”]
[M&A] 코스닥 상장사인 나노캠텍이 적대적 M&A(인수합병) 방어를 위해 ‘황금낙하산’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신일산업, 피씨디렉트, 우노앤컴퍼니 등 상장사들이 경영권 분쟁에 휩싸인 가운데 나노컴텍의 경영권 방어 조항 도입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금융감
나노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나노융합주간 2013 행사'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수원, 대전 등에서 진행된다.
3일 산업통산자원부에 따르면 나노(nano)란 10억분의 1을 뜻하는 접두어로, 나노산업은 나노미터 크기의 물질을 기초로 소재·부품·시스템을 만드는 산업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굿모닝신한증권은 30일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하는 나노캠텍에 대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체 생산량 확대에 따른 전도성고분자 원료시장의 꾸준한 성장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나노캠텍은 전도성 고분자를 사용한 플라스틱 쉬트 부문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44%를 차지하는 선두업체다.
정재열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나노캠텍의 주요 매출처는 토탈
나노캠텍(사장 백운필·사진)은 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정전기를 차단하는데 쓰이는 전도성 고분자소재 전문업체다. 따라서 반도체·LCD 소재업체로 분류할 수 있다.
전도성 고분자소재 시장은 반도체, 휴대폰, LCD 등 전방산업의 발전이 본격화되면서 기존의 카본블랙과 계면활성제 제품을 대체하는 신소재로 부각,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대전방지(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