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 부부가 임신 8주차에 접어들었다.
13일 백지영의 소속사 뮤직웍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백지영이 현재 임신 8주차에 접어들었다"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임신 초기인 백지영은 8월 말 부산에서 시작한 전국 콘서트 투어의 나머지 스케줄을 부득이하게 취소한 상태다.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으며, 그 해 임신한 지 4개월
가수 백지영이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배우 정석원과의 연애, 결혼, 유산 등 자신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전했다.
특히 관심을 모은 부분은 최근 경험한 유산에 대한 이야기였다. 백지영은 “하늘에서 주신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열며 “임신 안정기였다. 몇
가수 백지영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에 출연해 결혼과 유산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이야기 한 것이 7일 오후 방송될 예정이다.
이미 진행된 녹화에서 백지영은 “연하와 사니까 좋으냐”는 MC들의 다소 짓궂은 질문에도 “연하라서 좋은 게 아니라 정석원이 연하라서 좋은 것 같다”고 말하는 등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해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
가수 백지영이 유산의 아픔을 딛고, 제자 유성은의 새 앨범 홍보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쳤다.
백지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성은.. 성은이 노래 한번 들어봐 주세요. 이번 앨범 수록곡입니다 ^^"라며 유튜브 영상을 함께 올려놨다.
백지영은 또 "걱정시켜서 미안해요"라는 글도 남겼다. 이는 최근 유산의 아픔을 겪어, 팬들을 놀라게 한 데
배우 정석원이 최근 아내인 가수 백지영의 유산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정석원은 28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웨딩홀에서 열린 영화 ‘N.L.L.-연평해전’ 제작발표회를 통해 최근의 일에 대해 설명했다.
“많은 분들이 위로해줬다.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연 정석원은 “하지만 아내에게 누가 될 수 있고 개인적인 일이기에 더 이상의 말은 조심해야 할 것 같다”며
백지영의 유산소식을 들은 네티즌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27일 10시께 가수 백지영의 유산 소식이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알려지면서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비롯한 SNS 상에 안타까움의 글이 속속 올라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체로 “백지영. 어카나. 맘이 얼마나 아플까”, “유산이라니 충격이다” 등 놀라움과 걱정의 글을 올렸다.
또 다른 네티즌은
가수 백지영이 유산했다.
27일 오후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가수 백지영 씨의 유산 소식은 사실이다”며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백지영은 26일 오후께 복통을 호소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진찰 후 아침까지 입원해 있었다. 이후 27일 오전 10시께 주치의로부터 유산했다는 사실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