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 발표 1년…'세금폭탄'에도 매물 줄고 가격 뛰어'증여'로 맞서는 다주택자, 법인매물 나오는 족족 소화일각 "저가주택 사재기 등 편법 투기 부추겼다" 비판도
이달 10일로 7·10 대책이 발표된 지 1년을 맞는다. 다주택자와 법인을 겨냥해 '세금 폭탄'을 투하했지만 집값을 잡기엔 역부족이었다. 저가주택 사재기 등 편법 투기를 부추긴다는 비판도 나온다
'가격 하락 견인' 기대했던 법인 매물 '뚝'2월 법인 소유 주택 매도건수 4306건…작년 12월의 절반"법인 매물로 시장 안정" 약발 미미
지난해 말 급격하게 늘어났던 법인 소유 부동산 매물이 차츰 줄어들고 있다. 법인발(發) 매도세로 주택시장 안정을 기대했던 정부 기대와 멀어지는 모양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2월 법인이 매도한 주택은
법인 보유 주택에 대한 세금 중과를 앞두고 법인들이 지난해 말 주택 매각을 서둘렀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매물을 개인들이 매수하면서 집값 하락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법인이 매도한 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아파트 포함)은 총 5만87건으로, 전달(3만3152건)보다 51.1% 증가했다.
이는 지
세금 압박에 못 이겨 집을 내놓는 법인 투자자가 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지면 집값도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 법인 소유자가 판 아파트는 전국에 걸쳐 1만7307가구다. 2016년 4분기 (1만9756가구) 이후 가장 강한 매도세다. 올해 2분기(1만5347가구)와 비교해도 2000건
양도세 증세 피하려면 내년 6월까지 처분해야매매시장서 '전세 낀 집'은 찬밥신세
인천 연수구 송도동 아파트를 전세 주고 있는 A씨는 요새 마음이 급하다. A씨는 세금을 아끼려 법인을 설립, 법인 이름으로 집을 샀는데 정부가 법인 소유 주택에 대한 과세를 강화해서다. 세금 부담을 피하려면 집을 팔아야 하지만 쉽지 않다. 세입자 주거권을 강화하도록 주택
민주당 고용진 의원 ‘주택분 종부세 보유 주택 수 현황’ 자료 발표
지난해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 부동산 법인이 급증하면서 이들이 보유한 주택 수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은 8일 국세청에서 받은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보유주택 수 현황’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분 종부
충북 청주시 북문로3가 ‘청주행정타운 코아루 휴티스’ 아파트 주변 부동산 시장은 요새 뒤숭숭하다. 올 연말 입주를 앞뒀지만 그 전에 분양권을 처분하려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저층부에선 3년 전 분양가보다 1000만 원 저렴한 물건도 나온다.
석 달 전만 해도 청주 주택시장은 방사광 가속기 유치 등 개발 기대감으로 한껏 달아올랐다. 법인
정부가 집값 폭등을 잠재우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가장 강력한 대책으로는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를 징벌적으로 강화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곧 나올 대책 중에서도 종부세 등 보유세를 다주택자에게 크게 높이는 방안이 집값 급등세에 찬물을 끼얹고 정부가 의도한 집값 하락을 유도할 수 있을지 세간의 관심이 매우 높다.
골프회원권값이 일제히 내렸다.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17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시세는 1억5330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1.59%하락했다. 가격대별로 초고가대가 1.55%, 고가대가 2.19%, 중가대가 1.20%, 저가대가 0.94%씩 하락했다.
다만, 지속적인 약세속에서 턱없이 폭락했던 회원권 위주로 매수세가 소폭 유입되면서 그나만 회원권 시장은 보합
‘거래량은 늘고, 가격은 떨어지고’
27일 현재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17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시세는 1억6267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1.41%하락했다. 가격대별로 초고가대가 1.46%, 고가대가 1.65%, 중가대가 1.33%, 저가대가 0.70% 떨어졌다.
회원권 시장 상황의 하락폭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 대비 실 이용목적의
‘사는 사람도 없고, 파는 사람도 없고’.
골프회원권 시장 상황이다. 가을문턱에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던 회원권 시세가 여전히 ‘조금 더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소폭 하락하고 있다.
31일 현재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17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시세는 1억6천826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88%하락했다. 가격대별로 초고가대가 1
또 떨어졌다. 13일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17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시세는 1억7210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76%하락했다. 가격대별로 초고가대가 0.94%, 고가대가 1.23%, 중가대가 0.03%, 저가대가 0.24% 내렸다.
장마가 한참인 가운데 회원권 시장의 약보합세장이 지속되고 있다. 큰 폭의 하락은 없지만 거래가 뜸하다. 고가대에서 매수
언제까지 더 떨어지려나.
바닥을 쳤다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달리 골프회원권 시장은 휴가철과 장마에 묶여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하반기는 바닥세를 벗어나 회원권이 반등할 것이라는 게 관련업계의 시각이었으나 이런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졌다. 오히려 휴가와 장마가 겹치면서 저공낙하를 계속하고 있다.
5일 현재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
골프회원권은 여름 비수기를 앞두고 여전히 내림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중가대 회원권만이 실이용자 증가와 하락세가 낮아 반등을 기대하고 있는 눈치다.
21일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17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시세는 1억7,801만원 로 지난주 대비 0.65%하락했다. 가격대별로 초고가대가 0.79%, 고가대가 0.71%, 중가대가 0.49%, 저가대가
살까, 말까?
지난 1월에 급등했던 골프회원권 가격이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회원권 매입시기를 놓고 골퍼들이 저울질 하고 있다. 더 떨어지기를 바라는 고객과 이미 저점을 찍었다는 시각이 교차하면서 골퍼들의 확인작업이 활발하다.
하지만 시장은 썰렁하다. 회원권 가격을 견인할 수 있는 특별한 호재가 없어 하락세를 면치 못했기때문이다.
골프회원권이 지루한 형국이 지속되고 있다. 좀처럼 골퍼들의 움직임이 없는 가운데 ‘좀더 두보보자’는 관망세가 대세다.
24일 현재,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117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시세는 1억8147 원으로 지난주 대비 0.30%하락 했다. 가격대별로 초고가대가 0.17%, 고가대가 0.49%, 중가대가 0.24%, 저가대가 0.33%씩 각각 내림세
4일 현재 전국에 거래되고 있는 골프회원권은 소폭이지만 여전히 내리막길을 걸었다.
전국 117개 주요 회원권의 평균시세는 1억8,280원으로 지난주 대비 0.11% 하락 했다. 가격대별로 초고가대만 0.17%로 상승했고, 고가대가 0.35%, 중가대가 0.34%, 저가대가 0.14%씩 각각 하락했다
5월1주차 골프회원권시장은 지난달에 이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회원제 골프장의 회원권 평균시세가 1억8천649만원으로 지난주 대비 0.18% 하락했다. 가격대별로는 초고가대가 0.55%, 고가대가 0.55%, 중가대가 0.54%, 저가대가 0.63%나 떨어졌다
국내외 경제여건이 악화되고 소비심리와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시작된 회원권 시장의 약세장은 다소 수그러든 한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