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전이성 대장암 환자 대상 ‘백토서팁’과 펨브롤리주맙(제품명 키트루다®)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이전에 치료받은 적이 있는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백토서팁과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의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2b/3상으로, 전체 생존기간(OS)으로 유효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인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ESMO)가 10월 20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다. 메드팩토, 에이비엘바이오, 큐리언트, 신라젠, EDGC, 유한양행 등 K제약바이오 기업들도 ESMO에 참가해 최신 암 치료·진단 기술을 공개한다.
ESMO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학회(AACR)와 함께 세계
메드팩토는 TGF-β 억제제 ‘백토서팁’ 제조 관련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TGF-β 저해제의 합성에 유용한 중간체 및 이를 이용한 TGF-β저해제 제조방법’이다.
이번 특허는 백토서팁의 대량 생산에 적합한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로, 기존 제조법과 달리 저렴하고 합성 단계 및 정제법을 간소화해 반응 수율이 향상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기업 메드팩토는 TGF-β(베타) 억제제 ‘백토서팁’ 관련 논문이 암 분야 권위지로 알려진 국제학술지 캔서스(Cancers, IF 6.575)에 실렸다고 20일 밝혔다.
이 논문은 ‘포괄적 분자 프로파일링 및 임상병리학적 특성에 기초한 데스모이드 종양에서의 TGF-β 경로의 치료적 의미를 주제로 세브란스병원 김효
국내 제약 바이오 업체가 미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연내 적어도 국신 신약 4개 이상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얻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관련 이벤트 4건, 임상 3상 2건, 임상 2상 14건 등의 후기 임상 결과 발표가 예정
메드팩토가 전이성 위선암 치료 목적으로 ‘백토서팁+파클리탁셀’의 병용요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지정(ODD)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현재 ‘백토서팁+파클리탁셀’ 병용투여에 대한 국내 임상2a상을 진행중이다.
백토서팁은 TGF-β 저해제로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암 줄기세포 생성 및 종양의 혈관 생성을
메드팩토가 유럽종양학회 연례회의(ESMO Congress 2020)에서 발표할 예정인 위선암(metastatic gastric adenocarcinoma) 임상 1b상(NCT03698825) 초기 결과에 대한 초록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메드팩토는 개발 중인 TGF-β 저해제 ‘백토서팁’과 화학항암제 ‘파크리탁셀’을 전이성 위선암 환
메트팩토가 이달 말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백토서팁ㆍ글리벡 병용투여 임상 1b상에 대한 중간결과를 공개한다. 이번 학회에서 유의미한 임상수치를 발표할 것이란 기대감에 상장 후 5개월 만에 시가총액이 세 배 가량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메드팩토는 2013년 모회사인 테라젠이텍스에서 분할해 설립된 항암 치료제 개발 기업이다. 현재 신
테라젠이텍스 자회사 메드팩토는 개발 중인 항암신약 ‘백토서팁(Vactosertib, TEW-7197)’과 MSD의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의 병용임상 1b/2a상 임상시험 계획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2차 이상의 다른 항암치료를 받았으나 효과를 보지 못한 위암 및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존 항암요법으로
테라젠이텍스의 자회사 메드팩토는 항암신약 ‘벡토서팁(Vactosertib, TEW-7197)’의 단독요법 제1상 임상시험(NCT02160106)에서 안전성과 탐색적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드팩토는 이번 임상의 중간 결과를 오는 6월 1~5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메드팩토는
5월 셋째 주(14~18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3.52포인트(0.41%) 상승한 869.45로 마감했다. 이 기간 개인이 1102억 원, 기관은 4779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외국인은 6339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남북고위급 회담을 돌발 연기하자 불확실성이 고조됐다. 그러나
유전체분석서비스 업체인 테라젠이텍스는 17일 주가 급락과 관련해 "영향을 미칠만한 특별한 사안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테라젠이텍스 측은 "자회사 메드팩토의 임상시험 관련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자회사 메드팩토가 미국에서 진행한 항암신약 '벡토서팁(TEW-7197)'의 임상 1상시험은 중대한 이상반응이나 부작용 없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테라젠이텍스는 17일 "자회사 메드팩토의 항암신약 ‘벡토서팁(Vactosertib, TEW-7197)'의 미국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증권가에서 제기된 중대 부작용에 따른 임상 중단설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테라젠이텍스는 이날 루머로 인해 하한가를 기록했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벡토서팁의 1상 임상시
4월 마지막 주(23일~27일) 코스닥지수는 전주 대비 0.28% 떨어진 886.49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달 들어 바이오주 고평가 논란이 주식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주 초반까지는 ‘거품 붕괴’를 우려하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다만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주 후반에는 남북정상회담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반등 흐름이 나타났다. 한 주간 개인투자
NH투자증권이 6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를 앞두고 해당 학회 수혜주로 신라젠·오스코텍·테라젠이텍스·한미약품을 지목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오늘 새벽 ASCO 발표 내용의 초록(Abstract) 제목이 선공개됐다”면서 “실제 ASCO 학회 기간은 6월 1일부터 5일간 진행되나 이번 초록 발표를 통해 ASCO 수혜주를 미리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