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 경기에서 에당 아자르와 로멜루 루카쿠가 나란히 멀티골을 기록한 벨기에가 튀니지에 5-2 완승을 거두고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벨기에는 23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G조 2차전 튀니지와의 경기에서 아자르와 루
홍명보호와 2014 브라질월드컵 H조에서 맞붙을 벨기에가 평가전 4연승을 거뒀다.
벨기에는 8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킹 보두앵 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드리스 메르턴스(나폴리)의 결승골로 튀니지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벨기에는 룩셈부르크와 스웨덴ㆍ코스타리카에 이어 튀니지전까지 승리로 장식하면서 최근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과 같은 H조에 속한 벨기에가 튀니지와 평가전을 치른다.
마크 빌모츠 감독이 이끄는 벨기에 대표팀은 8일 새벽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위치한 루이 보두앵 왕립 경기장으로 튀니지를 불러들여 평가전을 갖는다. 튀니지는 공교롭게도 지난 5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