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이 의과대학 100주년을 맞는 2028년까지 저개발국가 의료진 100명에게 연수 교육을 지원하는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은 고려대의료원이 단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저개발국 보건의료 수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첫 연수생으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베싸니 병원(BETHANY HOSPI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16일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공동개발한 개량형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S(Euvichol-S)'가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re-Qualification, PQ)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비콜-S는 기존의 '유비콜-플러스' 대비 원액 제조방법을 개선해 생산성을 40% 향상시킨 신규 경구용 콜
유바이오로직스는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공동개발한 개량형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S(Euvichol-S)’가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re-qualification, PQ)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비콜-S는 기존의 ‘유비콜-플러스’ 대비 원액의 제조방법을 개선해 생산성을 약 40% 향상시킨 신규 경구용 콜레라 백신이다.
국내
만성질환자의 배우자는 만성질환을 함께 앓을 위험이 커, 부부 단위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제1저자 계요병원 안호영 전문의)은 노인의 만성질환이 배우자의 만성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18일 발표했다. 연구 결과, 만성질환을 앓은 노인의 배우자는 만성질환을 함께 앓을 위험이 컸다.
고혈압, 당뇨병
흡연율과 음주율이 2년 연속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7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23만17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지난해 20.6%로 전년보다 0.8%포인트(P) 올랐다.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9.1%로 전년과 같았다. 그나마 혈압, 혈
세브란스병원은 천근아 소아정신과 교수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천 신임 이사장은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과장, 보건복지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장을 맡고 있다. 서울특별시 정신보건사업지원단 위원과 법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출산 육아 모범 수출기업’ 시상식에서 한국무역협회 회장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출산 육아 모범 수출기업 시상식은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며, 기업의 출산 육아 지원이 경영 성과나 수출실적 창출에 기여한 기업들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근로기준법에 근거한 모든 출산 및 임신
호반그룹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호반그룹은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자를 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호반건설, 호반산업, 호반TBM, 대한전선, 호반호텔앤리조트, 호반골프 계열, 대아청과 등에서 진행한다.
채용 부문은 △건설/기술(건축, 토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중화의학회 제28차 전국아동과 학술대회’에 참가해 아지트로마이신 항생제 등 자사 의약품을 중국 소아과 전문의들에게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사천성 청두시 톈푸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중국 최대 의학협회인 중화의학회에서 주관하는 중국 국가급 1급 행사다. 전 세계 저명한 소아
건설사들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업황 악화로 긴축 경영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지난 몇 년 간 수주 곳간을 두둑이 채워 놓으며 일감을 확보해 놓은 덕에 인력 채용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복수의 대형·중견 건설사에서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DL이앤씨는 이달 22일까지 100여 명 이상의 대규모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30일 경기도 과천시 소재 JW과천사옥에서 제11회 JW성천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부부 의사 김동연(글로벌케어내과, 49세), 안미홍(누가광명의원, 49세) 씨에게 상금 1억 원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JW성천상은 故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
신풍제약은 말릭 디옵(Malick DIOP) 세네갈 국회 제3부의장이 경기도 안산에 있는 신풍제약 공장을 방문, 말라리아치료제 ‘피라맥스’ 등 EU-GMP(유럽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의약품 제조시설 현장을 시찰했다고 16일 밝혔다.
말릭 디옵 부의장의 이번 방한은 한국국제교류재단(KF) 해외유력인사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신풍제약 방문은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아기 전용 유산균 ‘포뮬라메이트-오브맘(Formulamate-Ofmom)’을 한국과 중국에 동시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영유아가 분유와 함께 먹는 유산균으로 디엑스앤브이엑스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자회사 한국바이오팜에서 생산해 국내 및 해외시장에 공급, 판매하고 있다. 특히 제품에 활용한 신터액트테
디엑스앤브이엑스가 코리그룹과 손잡고 세계 1위 규모의 항생제 시장인 중국에서 자사 브랜드 의약품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한다.
Dx&Vx BJ(북경디아이웨이스생물과기유한공사)는 최근 코리그룹 계열사를 통해 중국 제약사 진시(Sinopharm Shantou Jinshi Pharmaceutical)와 아지트로마이신 항생제를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제11회 JW성천상 수상자로 부부 의사 김동연(글로벌케어내과, 49세) 씨, 안미홍(누가광명의원, 49세) 씨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JW성천상은 고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철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12년 제정한 상이다. 인류의 복지 증
동아오츠카가 28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쏘시오홀딩스에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기섭(가운데) 고용노동부 차관, 류장진(왼쪽)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오츠카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은 혹서기 근로자 산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합
피씨엘은 하이수(HiSU) 혈액선별기가 케냐 보건부 산하 의약품관리위원회(Pharmacy and Poisons Board, PPB)의 등록 허가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지난 케냐 대통령 방한에 이은 케냐 보건복지부 장관의 후속 조치로, 피씨엘은 케냐의 보건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케냐 현지 혈액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우즈베키스탄에 대한민국의 선진 의료를 전파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우즈베키스탄 국립 타슈켄트 의과대학(Tashkent Medical Academy, TMA)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상 연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8일 타슈켄트 의과대학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굿닥이 쪽방촌 의료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각종 의료생필품 후원에 나섰다.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은 쪽방촌 거주 및 소외계층을 위해 1200만 원 상당의 의료생필품을 마련해 ‘사단법인 행동하는 의사회’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2003년 설립된 ‘행동하는 의사회’는 ‘나눔과 열림’의 정신으로 국내 중증 장애인, 저소득 계층, 이주 노동자 등 의료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