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6시께 광주 광산구 운남동 무진대로의 어등대교 이음새가 파손돼 교통이 정체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어등대교(평동에서 시청방항) 2차로 신축이음장치 파손으로 현재 긴급 복구 중이다"라며 "교통이 매우 정체되고 있으니 주의 및 우회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세종시 조치원읍 일대가 상수도관 파손으로 긴급 복구 중이다.
7일 오전 6시 18분께 세종시청은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현재 조치원읍 죽림리 상수도관 파손으로 응급복구 중이다"라며 "죽림리, 신흥리, 번암리 일부 지역 단 수가 발생 중이니 많은 양해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세종시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인 6일 오후 9시 10분께 해당 상수도관이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출근 준비를 하던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 오전 6시 33분께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두산아파트 956세대 전체에 정전이 발생했다.
공사는 변압기에 이상이 생겨 정전된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 중이다. 서대문구청 또한 이날 오전 7시 25분께 안전 재난 문자를
임직원 컴퓨터 '블루스크린 현상'...풀필먼트 비롯 오후 2시부터 '스톱'먹통 장기화 시 로켓배송 등 물류대란 예상…소비자 피해 불가피할 듯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 여파로 국내 이커머스 업계 1위 쿠팡도 피해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쿠팡 본사 시스템을 비롯해 로켓배송을 책임지는 풀필먼트(Fulfillment, 물류 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한 화물기가 기체 이상으로 회항해 착륙하는 과정에서 타이어 펑크 등이 발생하면서 수리로 인해 공항 1활주로 운영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인천공항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앵커리지행 아틀라스항공 화물기 5Y8692편이 이날 오전 5시 3분께 인천공항 3활주로를 통해 이륙했다. 하지만 이륙한 항공기
18일 오전 발생한 서울역 무궁화 열차-KTX 추돌사고와 관련해 이날 오후 3시께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부상자(경상) 4명은 충분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 등을 보상하기로 했다.
이날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께 경부선 서울역 구내 회송 무궁화 열차가 출발 대기 중인 KTX-산천 열차를 추돌하고
인천 옹진군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대 3800가구가 정전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 오전 2시 17분께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대교 아래 샌드위치 패널 구조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시간 만에 꺼졌지만, 이 불로 선재대교 하부에 설치된 한전 전력케이블이 타 영흥면 일대 3800가구가 정전됐다.
한전은 전력 공급 재개를 위해 복구
강원 평창군 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2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1분께 평창군 용평면 장평리 LPG 충전소에서 폭발 후 화재가 발생해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LPG 충전소에 가스가 많이 새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펌프차 등 장비 41대, 인력 121명을 투입했다. 출동 당시 바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진 18일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서울 종로구 경복궁 서쪽 담장에서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담벼락 낙서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며 주말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질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17일 경복궁 담벼락을 낙서로 훼손한 모방범행 용의자가 범행 하루 만에 자
축구선수 황의조가 촬영한 사생활 영상이 휴대전화 이외의 곳에 더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경찰은 이달 중순 황의조가 쓰던 복수의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확보해 불법 촬영 여부를 확보하기 위한 영상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새로운 기기에 SNS에 유포된 영상과는 다른 영상이 있다고 판단, 디지털포렌식을 통해 영상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폭우와 강풍이 이어지면서 전국에서 시설 피해가 총 159건이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0일 오후 6시 발표한 태풍 대처상황 보고에서 공공시설 피해는 56건, 사유시설 피해는 103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침수·유실 51건, 토사유출 3건, 저수지 제방 일부 유실 1건, 교량 침하
“유가족, 전우들께 깊은 위로 말씀 전해”“급류 속 구명조끼도 입히지 않은 채 작업 투입”“기본 지켜지지 않은 것 도무지 이해 안 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경북 예천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하던 해병대원이 숨진 것과 관련 “유가족 분들과 전우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해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실종자가 50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번 장마로 19일 오전 6시까지 총 44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3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오후 11시 기준과 동일하다.
경북 예천의 산사태 현장에서 실종자 3명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사망자 수가 늘었다. 이날까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일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이날 새벽 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 대통령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뒤 곧바로 헬기를 타고 예천으로 향했다.
윤 대통령이 찾은 감천면 마을은 마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주한우크라이나대사관과 공동으로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 챔버라운지에서 ‘한-우크라이나 미래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상의는 한국을 방문 중인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수석부총리 겸 경제부장관을 초청해 전후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사업에 국내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연방항공청 전산 시스템 오류…미 전역 항공편 지연정확한 지연 항공편 수 집계 없지만 대부분 항공편 영향미 항공 당국, “현재로선 시스템 복구 시점 예상 어려워”
미국 전역의 항공편이 시스템 오류로 인해 연기되고 있다.
AFP통신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항공청(FAA)의 전산 정보 체계에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미 전역의 항공편이 지연되
필리핀 시간 1일 오후 5시 50분부터 운항 재개 전력 공급 문제로 관제 시스템까지 영향5만6000여 명 승객이 항공편 중단으로 영향
필리핀 공항 관제 시스템에서 발생한 기술적 문제로 국내선과 국제선 운항을 전면 중단했던 필리핀 항공당국이 항공편 운항을 재개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교통부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니노이 아
19일 기업은행의 인터넷·모바일뱅킹 서비스가 전산망 장애로 마비되면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이후 9시 10분 현재까지 인터넷 뱅킹 사이트, 모바일뱅킹 앱, ATM(현금자동출납기)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일단 전산망 장애로 파악됐지만, 구체적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일부 복구가 됐다.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포스코 포항 시설과 관련해 정부 조사단이 재발 방지를 위한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는 중간 결론을 내렸다. 우려를 샀던 공장 재가동은 내년 상반기쯤 완전 정상화할 전망이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힌남노 피해와 관련해 철강수급조사단으로부터 지난달 말 보고받은 중간결과 내용을 공개했다.
민동준 연세대 교수를 단장으로 한 조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