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4일 국회 본회의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 선출을 두고 갈등을 빚으며 파행된 것과 관련 “당내 의원들의 표 단속이 어려운 사분오열의 상황”이라고 비꼬았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여야 원내대표가 사전 협상을 통해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한 안건이 지도부 합의와 방침
인터넷은행 대주주의 자격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이른바 '인터넷전문은행법'이 부결되면서 국회가 준비한 안건을 13%만 처리하고 파행했다. 돌발 변수로 인해 '타다 금지법' 등 안건 160여 건의 처리가 지연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재석 184명에 찬성 75명, 반대 82명, 기권 2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28일 여야 간 이견으로 국회 본회의가 열리지 못하는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민생법안 운운하며 국민개헌을 걷어차려 하는 비열한 공작정치에 말문이 막힌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근래 민주당과 청와대의 정치공작과 우원식 원내대표의 ‘임을 위한 아부곡’이 도를 넘
국회는 11일 7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를 개최한다. 조재연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북한 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 도발 행위 규탄 결의안,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추천안 등의 안건이 검토되고 있지만 여야 대치 국면이 장기화함에 따라 원활한 회의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여야 4당 원내대표는 7월 임시회 본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야당과 일부 여당 의원들이 1일 서울 여의도동 국회 본청 계단에서 열린 제346회 국회 정기회 개회 기념촬영 행사에 참석했다 여당 의원들의 참여 저조로 무산되자 본청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정 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병우 청와대 수석과 사드 문제에 대해 발언,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일부 새누리당 의원들이 이에 항의하며 자리를 떠났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에 질문을 하는 과정에서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이 자신의 말을 끊은 것에 대해 “가만히 계시라”며 언성을 높였다. 김 의원이 이 의원의 사과를 요구하면서 질의는 사실상 중단됐고 본회의는 정회됐다.
김 의원은 “대전의 이장우 의원, 대전 시민들이 보고 있다. 동료의원 대정부질문 하는데 가
국민의당(가칭)은 31일 쟁점법안 및 선거구 획정안을 담은 공직선거법의 1월 임시국회 내 처리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설 전 3당대표 민생정책회담 개최,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회의 구성을 제안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서울 마포구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기업활력제고특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