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국내 최초로 컨테이너선에 '벙커링 동시작업(SIMOPS·Simultaneous Operations)'에 성공했다.
가스공사는 8일 자회사인 한국엘엔지벙커링이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전용선 '블루웨일호'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컨테이너선에 '벙커링 동시작업'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혀다.
동시작업은 화물 하역 중인 선박에 LNG 연료를 공
4대에 걸친 등대 공무원 가족이 탄생해 화제다.
2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김성언 씨(27)가 해수부 기술직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해 22일부터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과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증조할아버지, 할아버지, 아버지까지 직계 4대가 항로표지 분야에 근무하는 뜻깊은 기록을 세웠다.
김성언 주무관의 증조부 고(故) 김도수(1914~1981) 주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 중인 가운데 제주 항공편이 줄줄이 결항됐다.
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운항이 계획된 제주 출발·도착 항공편 487편 중 69편(출발 34, 도착 35)이 태풍 북상 등으로 결항한다.
바닷길은 이미 완전히 끊겼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유관기관과 회의를 거쳐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제14호 태풍 ‘난마돌’ 접근에 따른 해양수산분야 대비태세와 태풍 영향권 내 현지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조승환 장관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IMDC) 개최국 환영사를 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난마돌은 이날 ‘강’의 세력을 유지하며 일본 규
해양수산부는 10일 신임 대변인에 김재철 수산정책관을 발령했다.
김재철 대변인은 1969년생으로 전라남도 강진 출신이다. 광주석산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주 아제르바이잔공화국 한국대사관 참사관,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어촌양식정책과장, 세월호후
한국가스공사 LNG 벙커링 자회사인 한국엘엔지벙커링이 15일 H-Line해운과 국내 최초로 STS(선박 대 선박)방식에 의한 벙커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엘엔지벙커링은 이달 말부터 벙커링 겸용 선박인 ‘SM JEJU LNG 2호’를 이용해 목포 신항에서 H-Line의 호주 철광석 수입 운반선에 회당 약 2200㎥(약 1000톤)
레바논 베이루트항에서 두 차례 대폭발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질산암모늄'이 전국 곳곳에서 생산·저장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위험물을 관리할 정확한 컨트롤타워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난 4일 레바논 베이루트항에 저장된 2750톤의 질산암모늄이 폭발해 157명의 사상자가 났다. 질산암모늄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