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화재와 관련해 피해자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센터를 화성시청에 마련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화재 현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사망자 및 유가족 △부상자 △외국인 희생자 등 사고 수습 대책과 함께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등 모두 4가지 긴급대책을 이같이 발표했다.
인천 셀트리온 공장 창고에서 황산이 누출돼 노동자 2명이 화상을 입었다.
4일 인천소방본부, 셀트리온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3분쯤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2공장 외부 폐기물 창고에서 시약으로 사용했던 황산을 담은 용기를 폐기하는 과정에서 용기가 깨지면서 50대 A씨와 60대 B씨가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신고를
22일 국무회의서 수출 주도 경제 강조국무위원에 "다자·양자회담 적극 임하라”대통령실 "정상회담 계기 중국 OTT서 한국 영화 서비스 개시"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국무회의를 열고 최근 국내외에서 진행한 다자외교 성과와 이태원 참사 후속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수출 주도 경제에 대해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22일 제51회 국무회의 모두발언"경찰 특수본,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총력 다해달라""안전은 국가 최우선 책무…조속히 종합대책안 마련"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국익 앞에 여야는 없다. 전쟁을 방불케 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정부가 힘껏 밀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
총리실 내 관계 부처 합동 추진 치료·구호금·심리치료 등 한 번에 이뤄져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국가애도기간이 끝난 뒤에도 유가족과 부상당한 분들을 곁에서 도울 수 있는 통합지원센터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조문한 뒤 참모들을 불러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정부가 네팔 카트만두 인근에서 벌어진 대지진 참사 현장으로 긴급구호대를 파견키로 했다.
외교부 오영주 개발협력국장은 27일 오전 국가안전처, 보건복지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과장급 인사들과 관계부처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100만 달러(한화 약 10억여원)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과 함께 현지 체류 우리 국민과 여행객의 피해 현황 파악
서울시는 지난 2일 오후 지하철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사고로 다친 승객 240명 중 59명이 3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59명 중 3명은 뇌출혈 등 중상으로 알려졌다. 추돌한 뒷 열차 기관사 엄모(45)씨도 어깨 골절 등으로 전날 국립의료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사고 열차가
러시아 남부 도시 볼고그라드의 철도 역사에서 29일(현지시간) 자폭 테러범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16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수사 당국이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폭발 사고는 이날 낮 12시 45분께 볼고그라드 철도 역사 1층 출입구 근처에서 발생했다.
테러범이 역사 출입구 안에 설치된 금속탐지기 근처에서 몸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