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창원 스타필드 입점이 급물살을 타면서 그간 진척이 부진했던 상암 롯데몰과 신세계백화점의 부천 쇼핑몰의 향방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변의 소상공인 외에 인근 거주민 등 시민의 찬성 여론이 부각되면서다.
7년째 삽도 뜨지 못하며 지지부진한 롯데 상암몰은 최근 긍정적인 여론이 모이며, 사업 속도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하지만 계약 해
경기 부천에 추진 중인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백화점으로 축소해 들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부천영상문화단지 신세계 복합쇼핑몰 사업규모가 축소된다”면서 “당초 계획에 포함돼 있던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쇼핑몰이 계획에서 제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부천시는 영상문화단지 개
부천 복합쇼핑몰 사업을 추진 중인 신세계가 외국인투자기업 특혜를 받기 위해 페이퍼컴퍼니를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야당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을 증인으로 소환해 진상을 확인하고, 해당 내용에 대해 상임위 차원의 감사원 감사를 요구할 방침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세계 복합쇼핑몰 사업과 관련,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대형 유통업체 CEO들이 중소 협력사에 대한 ‘갑질’을 호되게 질책 받으면서도 부당한 지적엔 ‘또박또박’ 항변을 이어가며 신경전을 벌였다.
산업통상자위원회는 국감 첫날인 26일 주요 유통업체 대표들을 상대로 갑질과 과다한 수수료 문제, 사업 확장 등에 대해 감사를 벌였다. 이 자리에는 김종인 롯데마트 대표이사와 강찬석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