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정예 선진 강군 건설' 기조와 함께 "북한이 도발하면 철저하게 후회하도록 강력히 응징할 것"이라며 "북한이 핵 공격을 시도하면 북한 정권이 종말을 맞게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함께 군 복무환경 개선 방침도 밝혔다.
신 후보자는 이날 오전부터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최근 한반도를 둘러
"핵무기 포함 전력 사용해 암도적인 대응 취하기로 약속""핵전력 결합 공동작전 정기 협의하고 결과는 양 정상 보고""핵자산 함께 논의하기에 핵우산 기초 확장억제와 많이 달라"30개국 NPG 달리 NCG는 양국협의…다만 결정권은 여전히 미국핵공유 따라 NPT 준수 재확인 명기…핵무기 재배치도 부인대신 '핵 보복' 준하는 경고…바이든 "핵 공격 시 북한 정권
우리나라를 방문 중인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북한의 핵무기 공격에 압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뜻을 강조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매티스 장관은 이날 한민구 국방장관과의 회담에 앞서 모두 발언에서 “북한은 미사일 발사와 핵무기 프로그램을 통해 위협적인 수사와 행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한국과 아시아태평양의 다른 미국 동맹을
북한이 미국에 대한 공격을 금명간 감행할 수도 있다고 위협하고 나섰다.
북한이 4일 "우리의 최고사령부가 내외에 엄숙히 천명한 대로 강력한 군사적인 실전 대응조치들을 연속 취하게 될 것"이라며 '오늘 당장 아니면 내일'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고 위협했다.
북한은 이날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명의로 발표한 담화에서 "폭발의 순간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