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쌀의 등급 기준을 강화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한다. 저품질 쌀의 유통을 줄여 가격 안정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쌀 등급 및 단백질함량 기준' 고시를 개정해 '보통' 등급 쌀의 싸라기 혼입 한도를 20%에서 12%로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시중에서 유통되는 쌀 등급은 싸라기와 피해낟알, 분상질립이 섞여 있는 정도에
이마트가 줄어드는 쌀 소비를 막고 소비 활성화를 위한 쌀 상품 경쟁력 높이기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12월 1일부터 업계 최초로 ‘쌀 등급 표기’를 약 60여 종의 백미 전 상품에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쌀 등급’은 수분, 싸라기, 분상질립, 피해립, 열손립, 기타이물 등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정한 5가지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백미를 분류해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