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5일 두산에 대해 구조개편안 성공시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두산그룹은 △두산에너빝리티의 인적분할 → 분할신설법인과 두산로보틱스의 합병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두산큐벡스를 두산의 100% 자회사인 두산포트폴리오홀
GS리테일이 주주 가치 제고와 기업 밸류 업을 위한 회사 분할을 추진한다.
3일 GS리테일에 따르면 회사 분할은 인적 분할 방식으로 추진된다. 존속 회사인 GS리테일과 신설 회사인 가칭 파르나스홀딩스로 나뉜다. 파르나스홀딩스 산하에는 현재 GS리테일의 자회사인 파르나스호텔과 후레쉬미트가 속하게 된다.
분할 기일은 2024년 12월 26일, 분할 비율은
유선통신 관련 전기통신사업 물적 분할··· 신설 법인 ‘세종네트웍스’통신사업자로서 전문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 효율화 도모세종텔레콤은 전기공사·블록체인·모바일 등 신성장 사업 집중
세종텔레콤은 통신ICT 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신설 법인 세종네트웍스를 설립한다고 1일 밝혔다.
주요 통신사업 영역인 전용회선, 유선전화, 데이터센터, 음성부가 서비스 등
GC녹십자웰빙(GC Wellbeing)은 이사회를 열고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사업구조재편을 단행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물적분할을 통해 주사제 사업 중심의 ‘메디컬 솔루션 바이오 기업’으로 탈바꿈하며,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
물적분할 대상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매년 수십억원의
동국제강그룹 동국홀딩스는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 9353억 원, 영업이익 50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15.4% 감소한 수치다.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 상반기 3966억 원의 순손실이 났다.
동국홀딩스 측은 "순이익 감소분은 분할 신설 법인 동국제강·동국씨엠 중단 영업 손실과 1분기 반영했던
동국제강그룹 분할 신설법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분할 후 첫 실적을 11일 공시했다. 양사는 지난 6월 1일 인적 분할을 통해 신설한 법인으로 6월 한달 간의 실적이다.
열연사업법인 동국제강은 해당 기간 K-IFRS 별도 기준 매출 4305억 원, 영업이익 515억 원, 당기순이익 390억 원을 기록했다.
동국제강은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부진 시기에
인적분할에 따라 재상장한 OCI가 상장 첫날 강세다.
30일 오전 9시 7분 기준 OCI는 시초가 대비 5.81%(8200원) 오른 14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OCI는 지난 3월 22일 인적분할 안건 가결 이후 1일 존속법인 지주회사 OCI홀딩스와 신설법인 OCI로 분할됐다. 이에 따라 기존 OCI는 OCI홀딩스로 변경 상장했고, OCI가 분할
공정거래위원회가 회사의 분할·합병 전 부과한 벌점은 해당 사업을 새로 이어받은 회사에 승계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한화시스템이 공정위를 상대로 낸 '영업정지·입찰참가자격 제한 요청 결정' 취소 소송을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고 21일 밝혔다.
공정위는 2019년 8월 벌점이
상장 추진 시 “모회사 주총결의 의무화“주총 앞두고 주주친화 정책 확대
팹리스(반도체 설계사업) 물적분할 추진으로 소액주주의 반발을 사고 있는 DB하이텍이 분할 자회사를 상장하지 않겠다는 계획을 분명히 했다.
DB하이텍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분할 자회사는 상장 계획이 없다"면서 "물적분할 이후 5년 내 자회사를 상장할 경우 분할신설법인의 상장
이수화학이 인적분할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30일 오전 9시 21분 기준 이수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11.00%(2750원) 내린 2만22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이수화학은 석유화학 사업부문과 정밀화학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겠다고 공시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존속법인으로 두고, 정밀화학과 전고체배터리 소재 부문을 신설법인으로 설립하는 방식이다.
OCI가 주력 화학 사업 부문 독립을 위해 ‘인적분할’을 택했다. OCI는 인적분할 후 사업회사를 자회사로 편입해 지주회사 체제로 완전히 전환할 계획이다. 인적분할을 택하면서 소액주주 리스크는 낮추고 대주주 지분율은 높일 수 있는 묘수를 꺼내 들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OCI는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을 추진한다. 베이직케미칼, 카본
OCI가 화학 부문을 인적 분할한다. 지주회사는 투자·성장 전략에 집중하고 화학회사는 경영 효율성을 높여 신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OCI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베이직케미칼, 카본케미칼 등 회사의 주력 사업인 화학 부문을 인적분할하고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내년 3월 말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OCI
한화솔루션이 700억 원 규모 우선주 유상증자를 한다. 내년 분할 예정인 한화겔러리아(가칭) 우선주 상장 안정성 확보를 위해서다.
한화솔루션은 2일 우선주 203만여 주 규모 구주주 배정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예정발행가액 기준으로 700억 원 규모다. 공모가액은 1, 2차 발행가액 산정 후에 결정되는데, 발행가액은 기준주가 대비 15% 할인
PET 재활용 사업부문 분할…신설법인 삼양에코테크자회사 비상장 방침, '물적분할 후유증' 이겨낼까
삼양패키징이 SK 계열사 SK지오센트릭과의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첫 단추로 PET 재활용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한다. 다만 최근의 논란을 의식한 듯 자회사를 상장하지 않기로 했다. 삼양패키징의 이 같은 결정이 시장에 번진 ‘물적분할 후유증’을 치유할 수 있을
△카카오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 원인규명, 보상방안 마련 등 계획"
△삼성엔지니어링, 중동 사업주로부터 화공플랜트 건설공사 낙찰통지서 접수
△SK "판고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 피해 복구에 만전…재무적 영향 제한적"
△하이브, BTS 병역 의무 이행 위한 구체적 준비 착수
△삼양패키징, PET재활용 사업부문 물적분할…신설법인 삼양에코테크
“그나마 매출 나오는 것(사업부문)을 분할하네.”
코스닥 기업 세중이 물적분할을 발표한 20일, 종목 토론방에서 투자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분할 상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신을 느낄 수 있다. 전문가들은 당장 기업 분할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점을 들어 불신이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이날 세중은 소프트웨어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 분할
1990년대 초반 약 2년 동안 프로골퍼로 활동가구업 등 여러 회사에서 마케팅 경험…2012년 코오롱FnC 입사골프웨어 사업 진두지휘…'왁' 흥행에 기여 내달 미국 진출까지
코오롱인더스트리FnC(코오롱FnC)가 골프웨어 사업에서 성과를 쌓고 있는 가운데 김윤경 슈퍼트레인 대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슈퍼트레인은 코오롱FnC의 분할신설법인으로, 골프웨어
기업 물적분할 시 ‘주식매수청구권 부여’와 ‘일부 자기주식 소각’이 필요하다는 연구계 제언이 등장했다.
6일 한국ESG연구소는 최근 주요 국내 상장기업의 소유구조 변경과 관련한 지배구조 이벤트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주권익 훼손에 대한 우려를 희석시킬 명확한 대안이 없어 사회적 비용도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상희
경제개혁연대가 “포스코의 특별결의 정관을 모회사인 포스코홀딩스에도 필수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5일 김우찬 경제개혁연구소장은 논평을 통해 “포스코가 물적분할 후 철강사업 신설법인 포스코 상장을 어렵게 했다는 점에서 신규 설립법인의 ‘비상장 자회사화’ 원칙에 부합하는 결정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선진 지배구조를 지향하는 포스코의 방향성을
에스케이(SK)스퀘어가 에스케이(SK)텔레콤에서 분할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오는 29일 인적 분할 신설법인인 에스케이스퀘어 보통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기존 에스케이텔레콤이 각각 에스케이텔레콤과 에스케이스퀘어로 분할된다. 에스케이스퀘어는 지주회사로서 SK하이닉스, SK쉴더스, 11번가, 원스토어 등을 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