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최대 잔칫날(?) 스스로 상을 엎었다. 23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이 다 함께 하는 워크숍이 있었다. 청와대 전체 비서관이 내년도 국정 목표와 과제를 같이 토론하고 심기일전하는 자리였다. 하지만 이날 새벽 김종천 의전비서관이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물의를 일으켰다. 청와대는 부랴부랴 워크숍 행
청와대는 23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소속 비서관 전체가 참여하는 워크숍을 열고 내년 국정 운영 기조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문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대통령 비서실 워크숍을 개최한 적은 있지만 당시 안보실은 참석하지 않았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비서관 전체 워크
청와대는 28일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한 일자리 질 개선 정책과 치매국가책임제 등 우선 시행가능한 정책들을 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오후 수석비서관 워크숍 결과 브리핑에서 “경제 정책은 일자리 정책 중에서 추경을 활용한 일자리 질 개선 등 우선 시행 가능한 정책을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계부채, 기업 구조조정, 주택부